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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봄호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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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덕행 작성일06-04-27 13:11 조회4,26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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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나를 보는 것이지, 대상을 보는 것이 아니다.


산속에서든 세속의 재가 가정에서든 법은 스스로에게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게 만든다'


-'수행과 가족' 中 불교텔리비젼 총괄국장 손정현님



'불제자들이 불도가 아닌 길을 불도라고 착각하는 것에는 흔히 두 가지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불교에서 세속의 복을 찾는 경우이고, 하나는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이상하고


기이한 일을 불도라고 여기는 경우입니다.


- '재가자의 수행' 中 부산대학교 철학과 교수 김태완님-



힘든 일도 가지가지 고민도 가지가지...


출근길 바라본 사람들의 다양한 옷차림새만큼이나 이 중생계에는 다양한 괴로움이 존재합니다.


문득 어느 스님의 말씀 한구절에서, 어느 날 펼친 책속에서


맑은 샘물같은 위안을 만나곤 하는데,


축서사 소식지 봄호에도 그런 유익한 내용들이 숨어있습니다.


고생하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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