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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 자비도량참법 넷쨋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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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14-02-10 11:44 조회2,059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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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눈이 내리면서 저희들에게
급박한 상황 대처 능력을 길러 주었습니다.^^

봉화까지 왔던 버스가 눈길에 무모한 운행을 할 수 없어
방향을 돌려 되돌아 가고, 저희들은 각자 집에서 6권을 마치기로 하였습니다.
눈속을 걸어서 절에 오르셨던 분들과 사중 식구들 16명이
보탑에서 자비도량6권을 마쳤다고 합니다.감사합니다.

일체중생 행복하여지이다._()_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봄을 기다리는 꽃들이 세상에 얼굴 내밀기전 흰눈 속에서 진통을 겪듯,
정초,보궁으로 향하는 저희들의 발걸음도 예외없이 매년 눈 때문에 진통을 겪습니다.
그러한 봄꽃이 더 아름답듯,진통을 겪은 저희들의 걸음걸음 또한 아름답고 고귀한 것이겠지요...
이것 또한 감사히 받아들입니다.^^
오늘도 좋은 날입니다._()_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눈" 덕분에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감사하고 행복한 걸음이었고,
함께하지 못했지만 모두의 마음이 열정으로 넘치는
자비도량참법기도의 온기를 느낍니다.
늘 좋은날 입니다.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올해도 눈이 오면 어쩌나~'걱정했던 마음이
'올해도 눈이 와서 좋구나~'로 바뀌었습니다.
힘든 길 운전하시는 관보거사님께는 욕들을 일이지만...ㅎㅎ
이 긍정과 감사의 에너지가 가능한 오래 지속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