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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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안등 작성일06-06-14 10:59 조회10,974회 댓글3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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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력수님의 댓글
법력수 작성일오늘 비가오는데도 연습하러많이오셨더군요.언제나 밝은얼굴로 만날수있어 좋았습니다 우리만남은우연이아니야...부처님께서좋은분들을만나게해주신것같아요 혜안등님!배경음악비오는날들으니더좋습니다 옛날에즐겨듣던곡이거든요 성불하세요()()
해월화님의 댓글
해월화 작성일네잎 크로바 꽃밭에 앉아 시험공부는 않고 행운을 찾느라 시간가는줄도 모르던 철없던 기역이 나는군요 세월은 흘러 사학년의 마지막 수업을 하는데 아직도 동창을 만나면 여전히 제잘거리며 깔깔대는 모습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 세월의 풍파을 많이 격은 가시네들은 이젠 잘 토라지지도 않고 서로 앞다투어 위로을하죠 저 꽂밭을 보니 단발머리 가시나 들이 그리워 지는군요. 지금은 어디에서 살고 있을까 보고파라 보고파라 나의 동창생.....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비가 와서 걸어 오기가 어설프고 힘들어도 많이들 참석하여 어려운 발성연습과 고음, 호흡과의 싸움을 잘 견디고 해주시는 모든 단원들께 감사드립니다. 합창이란 하면 할수록 어려운 것 같아서 조그마한 배가 암초에 부딪치는 느낌입니다. 언제나 이 한계를 극복하고 자유자재로 호흡하고 아름답게 화음을 내고 고음처리를 해낼건지....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데로 일단 말을 잘 들어 봅시다. 그러다 보면 영광의 날들이 우리 눈 앞에 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