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밀합창단

도란지대방

귀여운 그대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혜안 작성일08-07-06 15:20 조회1,724회 댓글2건

본문

행복은 늘 가까이 있다는 걸
귀여운 그대는 잊지 말아요.!


책을 읽으려고 책을 펴는데
책갈피에 글이 언뜻 보이네요.

언제 이런 책갈피가 있었나?하고
자세히 보니 위에 글이 적혀 있습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이 자기의
연인에게 보내는 애정이 들어 있는 듯한 글이지요.

혹시 귀엽지는 않더라도
행복은 늘 가까이 있다는 걸
잊지 말라고 하고 싶습니다. ㅋㅋ


"다만 바라노니 그대의 가슴에 평온이 깃드소서!!"

예이츠의 시입니다.

댓글목록

사리자님의 댓글

사리자 작성일

혹시 귀엽지 않더라도
행복은 늘 가까이 있다는 걸....
혜안 스님!
예쁜 글이라 생각 됩니다!!
스님 처럼 맑고 깨끗한 마음이라면 ,
내 마음도 스님처럼 깨끗한 마음이 된다면 ,
내 모습이 귀엽다고 느껴 질 것 같습니다.....

해월화님의 댓글

해월화 작성일

딸을 낳으면 두번 섭하다는군요

그 한번은 태여날때 딸이라서 섭하구요,
그하나는 다 키워 출가 시킬때 섭하다는군요
이렇듯 부모님의 마음만 아프게 하고 출가하여
시부모 봉양하랴 남편뒷바라지, 자식 키우느랴,
친정 부모님 생각은 하지못하며 그져 잘 계시겠지..

마음내키면 전화 한통 하고 이렇게 지내온지 언언 25년
이제 부모님을 다 보내드리고 오늘 제사날 이건만
무엇이 나를 붓잡는지 남편과 자식만 보내고
밤은 깊에 어두운데,마음은 점점 햐않게 타서
그리움과 후회로 가득 합니다.

내 이렇듯 부모님께 죄를짓고 아무리 부처님법을
배운다 허나 그죄 깊어 내생엔 무엇으로 태여 날까..??
이밤 새기전 부처님 전에 참회라도 해야 잠이 올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