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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완벽하면 친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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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안등 작성일07-07-15 13:40 조회1,389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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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완벽하면 친구가 없다


        너무 완벽하게
        보이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지나치게 깨끗한 물에는
        고기가 살기 어렵고
        완벽한 사람에겐 동지보다
        적이 많기 때문입니다

        칠뜨기나 팔푼이 맹구 같은 사람이
        오랜 세월 동안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보다
        잘난 사람보다는 조금 모자란 사람에게
        더 호감을 갖기 때문이랍니다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지않을 것 같은 사람
        너무나 완벽하여 흠잡을 곳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존경의 대상은 될지언정
        사랑의 대상이 되기는 어려운 법이죠

        예로부터 지나치게 맑은 물에는
        고기가 살 수 없다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완벽하게 보이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어딘가 조금 부족한 사람은
        나머지를 채워주려는 벗들이 많지만

        결점 하나 없이 완벽해 보이는 사람에겐
        함께 하려는 동지보다
        시기하거나 질투하는 적이 더 많답니다

        친구가 거의 없는 100점짜리 인간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80점짜리 인간이 성공의 문에
        더 가까이 서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 작자 미상-




        참좋은 친구 .......임덕만. 빌려온글.


100점보다는 80점에서 모자라는 20점을 채우려고 노력해나가는 20프로 부족한 인간이 다른 사람들에게더욱 사랑스러울것 같아요.늘 부족함에 더 겸손해지고, 채워가려고 긴장을 늦추지 않는아름다운 사람.....



댓글목록

해월화님의 댓글

해월화 작성일

2프로 부족한 보살님이시여 그대가 정영 2프로 부족하다고 느끼시는지요?  이 글과같이 조금 부족한듯 하며 조금은 모자라는 듯이 살아간다면  늘 모든이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겠군요  오늘 부터  조금은 모자라는  듣이 지내야 겠군요....고마워요

목련화님의 댓글

목련화 작성일

오늘 아침처럼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친구를 힘들게한 이사람은 몇점짜리인간 일까요?ㅎㅎ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우리 모두는 조금씩 부족한 인간들이 아닐까요?  부족하기에 실수도 하고 남의 마음도 조금은 아프게도 하고 돌아서서 후회하고 반성해가는 그런 우리들... 모두가 너무도 인간적인 보살님들이 아닐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