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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별의 정 / 트럼펫 연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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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안등 작성일09-12-24 09:54 조회2,5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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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별의 정 (Auld Lang Syne)-트럼펫 연주곡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야 
작별이란 웬말인가 가야만 하는가 
어디간들 잊으리오 두터운 우리정 다시만날 
그날위해 노래를 부르자

잘가시오 잘있으오 축배를 든 손엔 
석별의 정 잊지못해 눈물만 흘리네 
어디간들 잊으리오 두터운 우리정 다시만날 
그날위해 축배를 듭시다
어디간들 잊으리오 두터운 우리정 다시만날 
그날위해 축배를 올리자 


For auld lang syne, my dear
For auld lang syne,
We'll take a cup o' kindness yet
For auld lang syne!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never brought to mind?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auld lang syne!
And surely ye 'll be your pint' stowp,
And surely I 'll be mine,
And we 'll take a cup o' kindness yet
For auld lang syne!
We twa hae run about the braes,
And pou'd the gowans fine,
But we 've wander'd monie a weary fit
Sin' auld lang syne.
We twa hae paidl'd in the burn
Frae morning sun till dine,
But seas between us braid hae roar'd
Sin' auld lang syne.
And there's a hand, my trusty fiere,
And gie 's a hand o' thine,
And we 'll tak a right guid-willie waught
For auld lang syne!
 
영국 스코틀랜드의 시인 로버트 번스의 가곡.
작곡 : 로버트 번스
종류 : 가곡
제작연도 : 1788년
1788년에 작곡되었다. 
곡명은 '그리운 옛날'이라는 뜻이며, 
한국에서는 '석별'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이 노래는 전세계적으로 이별할 때 불리고 있으나 
내용은 다시 만났을 때의 기쁨을 노래하고 있다. 
"어릴 때 함께 자란 친구를 잊어서는 안 돼. 
어린시절에는 함께 데이지를 꺾고 시냇물에서 놀았지. 
그후 오랜 동안 헤어져 있다 다시 만났네. 
자아, 한 잔 하세." 하면서 
다시 만 날 수 있게 되기를 빌며 
헤어질 때 부르고 있다. 
한국에서는 1900년을 전후하여 
애국가를 이 곡조를 따서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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