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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봉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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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덕화 작성일11-05-12 23:42 조회1,93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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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장 (合掌)
 
순정한 이마음
두손으로 감싸 모웁니다.
 
두손 모아서
연꽃 한 송이 피웁니다
 
막 피어난 청신한 꽃
당신께 바칩니다
 
당신은 하늘 아래 땅 위에서
가장 소중한분
 
무릎 꿇고 올리는 이 꽃
받아 주소서
 
연꽃 같은 내 마음
받아주소서
 
홍사성 / 시인. 강원도 강릉 출생 2007 <시와 시학 >으로 등단
오랫동안 불교신문, 불교방송, 불교텔레비전 등에서 일했다.
현재는 시전문잡지 <유심>과 불교전문 계간지 <불교평론> 주간으로 일하고있다.
 본지 논설위원 
                        불교신문에서 모셔온 시입니다~~

댓글목록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공양 올리는 그 마음,
당신을 받드는 그 마음

아름다운 그 마음이
번뇌를 이기게 하여 주소서.()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