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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전 태고적 신비로 부활한 축서사 보광전 석조 비로자나불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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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지기 작성일20-01-22 17:18 조회1,0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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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세월속에 거듭해왔던 역사의 흥망성쇠처럼 1950년대에 하얀 회칠을 하여

최근까지 흰색의 부처님으로 익숙했던 축서사 비로자나석불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고고하고 단아한 통일신라 당시의

원래 모습으로 연화장세계 진리 그자체인 불국토에 나투셨습니다.

 

2019년 가을 문화재청에 요청하여 회칠을 벗기는 작업을 하면서,  

마침내 2020년 1월 1일 장막을 걷고 태고적 신비한 모습을 드러낸 청정법신 비로자나부처님

축서사는 24년간의 대불사를 불조혜명의 근원지가 될 것임을 새롭게 천명한

무여 큰스님의 커다란 원력으로 2019년 회향하였습니다.

 

2019년 10월 13일 아미타 삼존불 봉안식과 더불어

2019년 12월 31일 복원작업을 마친 화엄경의 본존불 비로자나불의 부활은

부처님 도량에 법맥을 흐르게 하고 부처님의 후손으로서 법에 종지가 될 것임을 천명한 것입니다.

 

묵묵히 천년의 세월을 지켜온 보물 제 995호

불상높이 108cm의 통일신라시대의 불상

축서사 보광전 비로자나불의 복원은 역사적으로도 특별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나무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나무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_()_

 

#축서사



복원전 흰색 회칠한 모습의 흰색부처님 비로자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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