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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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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영자 작성일14-06-28 09:55 조회2,807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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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마음은  주인님에 허락도 없이
 
지 마음대로 대문없는 문지턱을 넘나 들고있서요,,,
 
주인보다는 지가 더 바쁜가 보다봐요.
 
나갈때는 가볍게 나갔다가  들어올때는 무겁게도  한짐을  지고 들어오네요,,
 
무거운 짐 누가좋와 한다고..,
 
괜 스리 그무엇에 일이 늦어 마음이 급해지면 긴장과 조급함으로  
 
날씨도 더운데 마음에 땀도 함깨흘러요,,,
 
감사함을 모르고 먼저라는 그 마음이 그저 미안하지요;
 
어제와 오늘이함깨 있음이 그저가 감사하지요,
 
어제는 감자을 샀서요 한상자에 15000 원주고요'
 
농부님들에 땀방울과 노고에 비하여 너무도 가격이 싸지않나요..
 
너는 어느엄마에 품속에서 자연이주는 젖줄을 먹고 이럭게도 예쁘게.
 
탱글 탱글 눈 속이 쏙쏙 탱글이 예쁘게 잘도여물었네,,,,,난 감자와 대화를 했서요,
 
씨앗 하나 심지않고 철따라서 찾아 먹으니 너무도 감사하지요,
 
절에가서 공양을 들때면  부처님에 말씀속에서  이 공양이 어디에서  왔는가을 ,
 
작은 몸하나 부처님 깨 기대여 산다는 것이 너무도 감사하지요,
 
 
 
 
 
 
 
 
 
 

댓글목록

박소희님의 댓글

박소희 작성일

할머니 저 큰손녀예요!
오늘 글도 너무 좋아요ㅎㅎㅎ
내일 할머니 감자먹으러 놀러갈게요!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보살님이 감자 수확을 하셨군요
직접심어서 수확을 하는 그 기쁨 뿌듯함은
체험하지 않고는 모르지요
보살님의 모습을 뵙는듯 정감이 납니다
성불 하세요 ()

송태순님의 댓글

송태순 작성일

친구야  도란방 에 더듬어 찾아 왔네 감자 사놓고 자연과 농사지으신 분들께 감사할 줄아는 그 마음이 예쁘네 오늘 건강히

송태순님의 댓글

송태순 작성일

도란방 에 찾아온게 기뻐서 여기는 비 오는데 잘 잤는가 비오는날 친구는 바쁜날이지  나는 공치는날  오늘도 건강히

남영자님의 댓글

남영자 작성일

친구야 고맙구나, 일상이 언제나 소녀같은 꿈많은 내친구야,
축서사 우리 부처님깨서 오늘도 우리 둘에 마음에 배달부가 되셨네요,
사랑하는 친구 건강하시고 좋은날 되시게나 ,

송태순님의 댓글

송태순 작성일

오랜만에  도란방에  친구만나러 찾아왔네  을미년 새해에는 처음이네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그동안  어려웠던  한고비를 무사히 잘넘기고  보니 천수천안으로 보살펴주신 부처님께 감사하고 또한 친구의 따뜻한 우정에 감사하고  참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