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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호및지난호

큰스님 법문현장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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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07-29 17:31 조회2,6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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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선원장 초청법회서 설법

4월 9일 무여 큰스님께서는 서울 강남 봉은사 선원장법회에 초청되어 ‘발심과 믿음 그리고 간절함’이란 주제로 법문을 하셨습니다. 스님은 흐려진 마음을 맑고 밝게 하는 것이 수행이며 수행을 잘 하려면 먼저 인생의 무상을 철저 하게 느껴 제대로 된 발심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참선의 요체는 간절함에 있고, 열심히 또 성심성의껏 수행하면서 공부를 이어가면 선정에 들어가 진정한 행복을 맛볼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끝으로, 수행을 잘해서 수행의 바탕에서 살 수 있을때, 잘 살 수 있고 바르게 살 수 있음을 깨우치고, 인과를 벗어나 선업을 쌓아서 인생의 진정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갈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우리절 이모저모

종무소 이전

지난 6월 5일, 선열당에 위치하고 있던 종무소가 심검당으로 이전하였습니다. 기존보다 두 배 정도 넓은 공간 덕분에 기도 접수안내 등의 종무행정과 기타 신도지원업무를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총무 혜산스님께서는 종무소가 신도여러분들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시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단청불사 마무리작업
수개월동안 진행되고 있는 대웅전 내부 단청불사가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새로 칠한 단청은 무늬가 정교하고 색상선택이나 배합이 품격있을 뿐 아니라, 지나치게 화려하지도 않아 대웅전의 장엄함과 위엄을 보여주기에 적합 합니다. 또한 비, 바람 등의 자연현상과 충해로 부터 건물을 보호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웅전 단청작업은 7월 말에 종루 단청불사는 8월 중순쯤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국제포교사회 방문
5월 14일 국내 및 해외 거주 외국인과 해외교포들을 위해 불교 영문 자료 발간, 각종 국제행사지원, 통역 및 문서 번역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국제포교사 여러분들이 축서사를 방문, 큰 스님께 법문을 청했습니다. 큰 스님께서는 금강경을 번역한 구마라즙 삼장법사의 예를 드시며 “경전을 천 번 이상 독송하지 않으면 차라리 포교 하지 않는 편이 낫다”는 말씀과 함께 포교에는 수행이 꼭 동반되어야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르게 전할 수 있다”고 강조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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