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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힐링 법석 -기사 퍼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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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상화 작성일12-10-30 19:05 조회2,4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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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스님들, ‘릴레이 힐링 법석’ 연다
우리는선우, 능행·용타·미산 스님 등 7명 초청
11월5일부터 ‘지혜선센터’서 고통치유법 모색
2012.10.29 15:47 입력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발행호수 : 1169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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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교명상을 통한 치유프로그램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 시대 멘토로 불리는 7명의 스님들에게 고통에게 벗어나는 길을 묻는 ‘릴레이 힐링 법회’가 열린다.

생활수행과 불교의 현대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설립된 사)우리는선우(이사장 성태용)가 창립 21주년을 기념해 7명의 스님을 초청해 법석을 여는 ‘릴레이 힐링 법회-내 인생의 멘토를 찾아 떠나는 일곱 별자리 여행’을 마련했다. 릴레이 힐링 법회는 11월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7시 장충동 ‘지혜선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법회는 우리는선우가 최근 사회 양극화와 비정규직 양산, 끝없는 교육광풍, 이혼 증가, 자살률 급등 등 이 시대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우리는선우는 불교계의 멘토로 불리는 일곱 스님을 법사로 초청해 개인과 사회의 고통원인을 분석하고 치유법을 모색한다.

11월5일 첫 법석에 오르는 한국티베트센터 주지 소남 스님은 ‘티베트 밀교수행의 내적 치유의 힘’이라는 주제로 티베트 불교의 마음 수행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11월7일에는 쌍계사 승가대학교수 월호 스님이 ‘참선이 어려운 당신을 위한 문안의 수행법’을, 12일 열리는 3강에서는 해남 미황사 주지 금강 스님이 법석에 올라 ‘그곳에 가면 참사람의 향기가 있네’라는 주제로 법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4일에는 불교계에서 불모지나 다름없는 호스피스 분야를 홀로 개척하고 있는 정토마을 자재병원장 능행 스님이 법석에 올라 ‘행복하기 위해 이 순간 죽음을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법문을 할 예정이다. 19일에는 동사섭 행복마을 이사장 용타 스님이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금 현재에 집중하라’를, 21일에는 상도선원장 미산 스님이 ‘마음의 잡초를 뽑고 긍정의 꽃을 심어라’를 주제로 법문한다.

26일에는 조계종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이 ‘마음의 욕망을 다스리는 생명평화의 길’을 주제로 법문할 예정이다. 법회는 선착순으로 77명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7만원이다. 02)2278-8672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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