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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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영혜 작성일06-04-17 18:23 조회2,538회 댓글4건본문
아이들 야단치는 소리가 줄었습니다.
동네 아줌마들과 수다떠는 시간이 줄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 얼굴보는 시간이 줄었습니다.
빈둥거리며 낮잠자는 시간이 줄었습니다.
허벅지 굵기가 줄었습니다.
늦게 퇴근하는 님에게 잔소리가 줄었습니다.
미워하는 마음이 줄었습니다.
소주에 막창먹는 시간이 줄었습니다.
그래도...행복해 지겠지요
댓글목록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이쁜게 못 드시는게 없네..생??만 마시는 줄 알았더니..
여여심님의 댓글
여여심 작성일많이 노력력 하겠심더 큰스님말씀대로 가정의 질을 높이도록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심더 지켜 봐주이소 ㅎ
혜산님의 댓글
혜산 작성일아니!!! 쐬주에 막창까지 ..... 시간만 줄어든게 아니라 양도 물론??/???
무상심님의 댓글
무상심 작성일그래도 보람있을 거예요.... 1080배하고 수계받고 나면 밑바닥 저밑에 무언가가 꿈틀거리는 것이..... 끝까지 잘 하리라 믿어요.... 정현이 엄마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