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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탁과 죽비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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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축서사 작성일12-03-07 09:05 조회1,93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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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운날들이 하루하루 지나면서 이제 봄이 왔습니다.
그런데 여기 축서사에는 산이라서 그런지 어제도 함박눈이
가득 내렸습니다.
그동안 신도님들 특히, 선정수 보살님이 애써 가꾸어주셨던 '영주 신도회'방이
지대방으로 통합되고 새로 참선방이 개설되어 인사드립니다.
축서사는 큰어른, 선지식이 계시고
스님선방과 보살선방이 있는 선종 사찰로 대표되는 곳인데다
 매달 세번째 토요일에는 철야참선법회가 열리는 곳이기에
참선에 대한 신도님들의 열의와 느낌,
그리고 공부에 대한 궁금증들을 서로 나누고 배우면서 익혀가는
'참선방'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여러분들의 의견에 따라
새로 개설된것입니다.
모쪼록 많은 분들의 참여와 열정으로 즐겁고 재미있는,
그리고
깊은 마음 나눌수 있는 참선전문방이 되기를 바랍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참선은 성불의 지름길이란 말이 있습니다
대 선사이신 선지식이 주석하시는 축서사 홈피에
참선방이 꾸며짐은 좀 늦은 감이 있지만 다행으로 여겨집니다

축서사 참선법회는 매월 3째주 토요일 저녁 8시 선지식이신
금곡 무여 큰스님의 찹선법문으로 시작 철야정진을 하고 있는데
전국에서 많은 참선객 여러분들께서 오셔서 정진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하루저녁 철야정진을 하고 집으로 직장으로 돌아가면
한달이 즐겁고 보람되며 하는일도 순조롭게 잘 되어 의욕이 솟구친다고 하시며
다시 한달을 지루하게 기다리게 된다는 참선객 여러분들의 체험담을 들을때 마다

정말 대단함을 가슴에 안게됩니다
축서사 참선 정진법회에는 기초반지도도 겸하고 있답니다
참선을 기초부터 배우고져 하는 불자님들이 심검당을 가득메우지요

서울 조계종 인재개발원에서 특별지도차 오시는 달마선생님의 지도로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는 가벼운 마음으로 참선 기초을 배우고 나서
선열당 큰방으로 자리를 옮겨 배테랑 선객여러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철야를 선정에 들게되는 문수산 축서사 선방 !
그곳에서 누구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자신을 찾고 새로움을 충전하는
좋은 인연과 기회를 잡으시면 좋겠습니다

서울.경기.충청 등 수도권에서 오실수있는 분들은
조계사앞에서 출발하는 대성관광 버스를 타시면 되고
부산 경남 대구지역에서 오시는 분들도 버스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참선 올바른 수행을 통해서 우리의 참모습을 올바르게 찾을수 있는
좋는 기회를 찾으시길 권합니다
성불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