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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탁과 죽비

참선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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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융 작성일12-03-21 21:18 조회1,882회 댓글2건

본문

일체 생각을 쉬고 일념(一念)에 들되,

일념이라는 생각조차 잊어버린 무념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나를 발견하나니라.

 

소아적(小我的) 나는 소멸 되여야 하기 때문에

공부의 성취를 하기 전에는 썩은 그루터기같이 되어 추호도 돌아보지 않을 만큼 나의 존재를 없애야 하나니라.

 

나를 완성시키는 데는 3대 조건이 구비되어야 하는데, 그것은 도량(道場), 도사(道師), 도반(道伴)이니라.

 

道를 지키는 사람은 도절(道節)을 지켜야 하는 것이니, 道는 하나이다.

道를 가르치는 방법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도절(道節)을 지키지 않으면 정신적으로 시간적으로 손실을 보게 되느니라.

 

만공 큰스님의 가르치심중에서 모셨습니다..()

 

축서사는 3대조건이 모두 갖춰진 도량이라

더욱 자랑스럽습니다.

축서사에서 도절(道節)을 지켜 공부하셔서

많은 불자님들이 모두 성불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댓글목록

담미님의 댓글

담미 작성일

축서사는 특별해요 .
절에 있으면서 ... 가끔 .
내가 그림책 속에 있는것 같기도하고 ,
멋진 만화속에 있는것 같기도 하고 ...
천국이 이곳이 아닌가 싶기도하고 ...
그것이 도량 . 도사 . 도반 . 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인가 봅니다 .
저는 정말 행운아  네요 .
행운을 모든분들께 나눠드립니다 .
받으세요 ... 쨘!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귀여운 담미님은 부처님의 사랑도
듬뿍 받고있으신 것 같아요
수행 잘 하셔서 소원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