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중에서(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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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15-01-11 11:48 조회1,762회 댓글5건본문
보름달이 가득 차듯이 모든 바램이 가득 차기를!
그대가 바라고 원하는 모든 일들이 속히 이루어 지기를!
소원을 빌면 이루어지는 마니보주처럼 그대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댓글목록
자루님의 댓글
자루 작성일
자루도
중생심을 닦고 닦아서
대 무심을 지나서
부처님세계로 들어가도록
수행을 쉼 없이 해야겠습니다.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자루님,새해 수행 성취 하십시오!! 댓글 감사합니다._()_
"세존이시여,제 마음은 빗자루와 같습니다.
마당 구석구석을 깨끗이 쓰는 빗자루는 이쪽은 쓸고
저쪽은 쓸지 않는 법이 없습니다.
황금의 계단을 쓸며 사랑하는 마음을 일으키지도 않고,
대변과 오물을 쓸며 더러워하지도 않고,부끄러워하지 않으며
창피스러워하지도 않습니다.
세존이시여,제 마음은 빗자루와 같아 맺힘도 없고 원한도 없으며,
성냄도 없고 다툼도 없습니다.
이렇게 당신으로 인해 눈뜬 진리 안에서 선을 쌓으며 자유롭게 노닐 뿐입니다."
-붓다를 만나 사람들- 중에서...
자루님,외람된 질문이지만 이 자루를 말씀하시는 건지요?^^
자루님의 댓글
자루 작성일
윗글의 빗자루는
안수정등(岸樹井藤)을 벗어난
무심의 자리에서 쓸어도 쓴바 없는 빗자루인 것 같습니다.
자루님의 댓글
자루 작성일
닉네임을 처음에는
똥자루, 금자루, 빗자루로 할까
생각하다가 그냥 앞 글자를 떼고 자루로 했습니다.
자루님의 댓글
자루 작성일
지수화풍 인연으로 이루어진 몸
똥자루에서는 끊임없이 일어나는 번뇌 망상을
쓸고 닦아서 금자루로 만들어
너와 나가 없는 진리의 눈으로
밑 없는 배를 타고 자유롭게 노닐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