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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중에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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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13-10-09 21:04 조회2,28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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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허물은 보기 쉽지만

자신의 허물은 보기가 어렵네.

남의 허물은 왕겨처럼 까발려버리면서

자신의 허물은 감추려드네.

교활한 새잡이가 자신의 몸을 감추듯이.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요즘 말이 많아진 마하심을 봅니다.
그리고 많아진 말 속에 가시가 박힌 것도 봅니다.
누구는 제 속의 업이 드러나느라 그렇다고 하더군요.
가시가 독화살이 되어 얼마나 많은 이들의 가슴에 박힐지 모르지만
그 때마다 한 순간,한 마디도 놓치지 않고 알아차려 참회하는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모든 존재들이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모든 존재들이 행복하기를...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