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5일 취임식을 통해 금융위원장으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자료 : 금융위원회)]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최근 조직개편으로 금융위 직원들이 혼란스러워 하는 데 대해 "직원들을 챙기는 것이 가장 큰 책무"라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15일)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기자실을 방문해 기자들과 인사한 후 "직원들에게 편지를 썼다"며 "제가 (금융위의) 수장이 됐으니까 직원들을 챙기는 게 저의 가장 큰 책무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많이 듣고 어떻게 하면 세심하게 챙겨갈 수 있는지 끝까지 잘 살펴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언론을 통한 소통에 대해서도 자주 만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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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은 "항상 언론은 저희도 같은 파트너라고 생각을 하고 언론에서 하는 지적이 저희들이 새롭게 또 새로운 시각으로 보고 더 완성도 높은 그런 정책들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라고 생각하고 언제든지 격의 없이 토론하는 게 서로를 위해서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원칙은 가능한 자주 뵐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방식은 어떻게 할지는 상제일제강 주식
의해보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자주 만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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