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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나종림 작성일25-09-16 01:56 조회5회 댓글0건본문
공항 전신검색대(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일본 하네다 공항의 보안 검색 요원이 승객의 수하물 검사 중 현금 9만 엔(약 85만원)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
15일 NHK 등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은 하네다 공항에서 항공사로부터 위탁을 받아 보안 검색 업무를 담당하는 한 경비 회사의 직원(21세)을 절도 혐의로 체포해 검찰에 송치했다.
사건은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쯤 하네다 공항 1터미널 국내선 보안 검사장에서 발생했다. 30대 승객은 배낭과 함께 현금을 트레이 위에 올려 검사를 받은 뒤 현금이 사라진 것을 알아차리고 다른 보안 검색 요원에인터넷주식
게 사실을 알렸다.
경시청이 조사한 결과 안내를 담당하고 있던 용의자가 현금을 집어 자신의 와이셔츠 주머니에 넣은 뒤 근처 화장실 칸의 보충용 두루마리 휴지 심 속에 현금을 숨긴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혐의를 인정하며 "스릴을 즐기기 위해 훔쳤다. 일이 육체적으로 힘들어서 그만두려고 했고,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저축하려 야마토2다운로드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건 외에도 지난 8월 이후 70~80회에 걸쳐 레인에 올려진 지갑에서 현금을 빼내는 수법으로 약 150만 엔(약 1410만원) 정도를 훔쳤다고 진술해 경시청이 조사 중이다.
yeh25@news1.kr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일본 하네다 공항의 보안 검색 요원이 승객의 수하물 검사 중 현금 9만 엔(약 85만원)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
15일 NHK 등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은 하네다 공항에서 항공사로부터 위탁을 받아 보안 검색 업무를 담당하는 한 경비 회사의 직원(21세)을 절도 혐의로 체포해 검찰에 송치했다.
사건은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쯤 하네다 공항 1터미널 국내선 보안 검사장에서 발생했다. 30대 승객은 배낭과 함께 현금을 트레이 위에 올려 검사를 받은 뒤 현금이 사라진 것을 알아차리고 다른 보안 검색 요원에인터넷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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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시청이 조사한 결과 안내를 담당하고 있던 용의자가 현금을 집어 자신의 와이셔츠 주머니에 넣은 뒤 근처 화장실 칸의 보충용 두루마리 휴지 심 속에 현금을 숨긴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혐의를 인정하며 "스릴을 즐기기 위해 훔쳤다. 일이 육체적으로 힘들어서 그만두려고 했고,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저축하려 야마토2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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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 사건 외에도 지난 8월 이후 70~80회에 걸쳐 레인에 올려진 지갑에서 현금을 빼내는 수법으로 약 150만 엔(약 1410만원) 정도를 훔쳤다고 진술해 경시청이 조사 중이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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