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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나종림 작성일25-10-23 01:24 조회20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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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 단체는 최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아름다운 피나클랜드에서 '꽃 나들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어르신들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 단체는 최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아름다운 피나클랜드에서 '꽃 나들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어르신들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외부 활동 기회가 부족했던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영인면 행복키움 단체가 주관하고 지역 사회 주요 인사들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지역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는 많은 분들이 동참해 어르신들을 살갑게 챙겼다.
ELW증거금
참석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피나클랜드의 가을국화 꽃과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나선 나들이에 어르신들은 연신 웃음꽃을 피우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다가 이렇게 좋은 곳에 와서 아름다운 꽃을 보니 눈이 호강하는 것 같다. 마치 어린 시절 소풍 온 기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레드캡투어 주식
전했다.
영인면장은 "어르신들이 활짝 핀 꽃처럼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어르신들이 행복한 영인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영인면 행복키움 단체는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안전모바일 바다 이야기 다운
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라고 한다.
<송미희 명예기자>
▲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을 모시고 둔포면에 위치한 민상농원을 방문해 '달콤배 수확 사랑 나눔'이란 주제로 배 따기 체험 행사를황금성나비
진행했다.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손맛 따라 마음도 풍요롭게… 배 따기 체험
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해)은 추수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최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을 모시고 아산시 둔포면에 위치한 민상농원을 방문해 '달콤배 수확 사랑 나눔'이란 주제로 배 따기 체험 행성장주식
사를 진행했다.
체험에 앞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들과 생활지원사들은 과수원에 펼쳐진 주렁주렁 열린 배를 보며 설레임을 느끼고, 민상농원에서 준비한 시식용 배를 먹으며 배의 아삭한 식감과 단맛의 과즙을 느끼며 행복감을 맛보았다.
배따기 체험은 둔포면의 특산물인 배를 직접 따며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시간도 됐다.
어르신들에게는 과수원에서 배를 수확하며 배의 품종과 재배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작물의 생산 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민상농원 유근종 대표는 "이번 체험을 통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과의 소중한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이모(86) 어르신은 "처음으로 나무에서 달린 배를 직접 따보았고 하나씩 딸 때마다 기쁨이 넘치고 행복했다. 배따기 체험 행사를 참여하게 해주신 아산종합사회복지관과 생활지원사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영해 관장은 "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기뻐하는 어르신들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 졌고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배 따기 체험은 가을의 풍성함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었다.
<김영은 명예기자>
매주 목요일 복지관에 울려퍼진 꾀꼬리
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해)이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노래교실'이 꾸준한 인기를 끌며 대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복지관의 청노대학(청춘노년대학)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마다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목소리와 웃음으로 가득 찬다.
노래교실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의 장이 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참가 어르신들은 경쾌한 트로트부터 정겨운 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배우고 함께 부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하고 있다.
한 참여 어르신은 "목요일만 손꼽아 기다린다. 함께 노래 부르면서 젊어지는 기분"이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노래교실은 어르신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미희 명예기자>
▲ 아산휠스파워농구단과 아산 킹즈 농구팀이 최근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펼쳐진 '제3회 충남사랑 어울림 농구대회'에서 동반 우승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제공
장애·비장애 하나되어 이룬 승리… 동반 우승 쾌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정문)에서 운영하는 아산휠스파워농구단과 아산 킹즈(지적성인) 농구팀이 최근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펼쳐진 '제3회 충남사랑 어울림 농구대회'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공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공주시장애인체육회와 충청남도장애인농구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충청남도 내 휠체어부와 스탠딩부 2개 부문에서 다양한 장애 유형과 연령의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데 지역사회의 통합 문화 조성에 중요한 의미를 더하는 행사였다.
휠체어부에 참가한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은 뛰어난 조직력과 전략적인 플레이를 바탕으로 결승전에서 예산팀을 치열한 접전 끝에 2점 차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고, 아산 킹즈 농구팀은 끈질긴 투지와 팀워크로 상대팀들을 압도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윤정문 관장은 "스포츠를 통해 편견을 허물고 함께 웃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우리 복지관 소속 팀들이 좋은 결과를 내 매우 기쁘고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발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복지관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아산휠스파워농구단과 발달장애인 농구팀 외에도 △아산스마트라이노 파라아이스하키 △스마일배드민턴동호회 △스마트당구동호회 등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자세한 정보 및 참여 문의는 꿈의스포츠팀 또는 복지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정승운 명예기자>
가을빛 물든 고택서 옹기종기 송편 빚기
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해)은 추석 즈음이면 해마다 노인 맞춤돌봄 대상자들을 모시고 사랑의 송편만들기를 한다. 올해도 햇살이 유난히 고운 날 우당고택에서 송편 만들기를 진행했다.
가을빛이 물드는 고즈넉한 고택에서 고택의 정갈함과 가을을 닮으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하는 프로그램, 직접 솔잎을 따고 형형색색 고운 빛깔로 빚어낸 송편은 어르신들의 성품처럼 댓돌 위 하이얀 고무신처럼 단정하고 예뻤다.
결혼을 하시고 살아오신 세월동안 해마다 반복해 가족들을 위해 노력하셨던 시간들이 송편 한알마다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듯 했고 젊은 사람들에게 꼭 대물림하고픈 미풍양속이었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함께 참여했던 생활지원사들에게도 이제는 쉽사리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해마다 연례 행사로 자리매김한 송편만들기는 아산종합사회복관의 우리전통문화를 지키고 명백을 이어가고자 하는 다부진 포부가 담겨있다.
이제는 자식들에게, 젊은이들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한발 뒤로 물러나 상실감을 가지신 어르신들에게도 아직 젊은 세대보다 월등히 잘 하시는 게 많다는 자신감을 채워준 자리가 되기도 했다.
추석에 반달 송편을 만들고 먹는 이유는 반달 송편에 소원이 채워져 만월처럼 부풀기를 바라서라 한다. 어르신들께선 자녀분들의 건강과 성공이 복으로 채워지길 소망하며 송편를 빚으셨을 것이다. 필자는 어르신들의 조금 더 편안한 노후와 건강, 웃음이 꽉 꽉 채워지길 소망하고 내년의 추석에도 올해 만나 뵈었던 어르신들을 다시 모두 뵙게 되길 소망한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일년 내내 마음 여유롭고 넉넉한 어르신들의 한가위같은 삶이 되길 바란다.
<최두선 명예기자>
'함께 찾고 돕는다' 행복센터-복지관 위기가구 발굴 맞손
아산시 염치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심용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해) 소속 염치읍 담당생활지원사들과 올해초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위기 가구발굴과 모니터링을 통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생필품, 식료품 지원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생활지원사들의 돌봄을 받고 계시는 대상자분들께 햅쌀, 라면, 선물상자, 온키트 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주로 취약계층인 대상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관심으로 마음 넉넉한 명절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덕분에 150분의 염치읍 맟춤돌봄 대상자 분들께서는 한분도 빠짐없이 한가위 만월 같은 기쁨을 누리게 됐다.
염치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은 "생활지원사들의 진심어린 섬김에 늘 감사하게 되고 자세를 낮추게 된다. 앞으로도 협력해 우리 지역에 홀몸 어르신은 물론이고 지역을 돌며 복지사각지대에 계시거나 위기에 처한 이웃을 보게 되면 꼭 도움을 줄 수 있게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인사로 전했다.
염치읍 행정복지센터의 권위의식 없는 행정과 문턱을 낮춘 나눔은 생활지원사들에게도 일할 맛나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민.관이 마음을 포개고 힘을 합친 촘촘한 복지의 실현, 세심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가장 단단한 추춧돌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끝나지 않을 듯 하던 폭염과 수해로 유난히 힘든 여름을 보낸 염치읍에도 아침저녁 가을 바람이 선선하다. 금방 불어올 북풍한설도 두렵지 않은 건 서로의 마음으로 전할 온기가 있는 까닭이다.
<최두선 명예기자>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 단체는 최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아름다운 피나클랜드에서 '꽃 나들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어르신들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외부 활동 기회가 부족했던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영인면 행복키움 단체가 주관하고 지역 사회 주요 인사들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지역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는 많은 분들이 동참해 어르신들을 살갑게 챙겼다.
ELW증거금
참석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피나클랜드의 가을국화 꽃과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나선 나들이에 어르신들은 연신 웃음꽃을 피우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다가 이렇게 좋은 곳에 와서 아름다운 꽃을 보니 눈이 호강하는 것 같다. 마치 어린 시절 소풍 온 기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레드캡투어 주식
전했다.
영인면장은 "어르신들이 활짝 핀 꽃처럼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어르신들이 행복한 영인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영인면 행복키움 단체는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안전모바일 바다 이야기 다운
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라고 한다.
<송미희 명예기자>
▲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을 모시고 둔포면에 위치한 민상농원을 방문해 '달콤배 수확 사랑 나눔'이란 주제로 배 따기 체험 행사를황금성나비
진행했다.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손맛 따라 마음도 풍요롭게… 배 따기 체험
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해)은 추수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최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을 모시고 아산시 둔포면에 위치한 민상농원을 방문해 '달콤배 수확 사랑 나눔'이란 주제로 배 따기 체험 행성장주식
사를 진행했다.
체험에 앞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들과 생활지원사들은 과수원에 펼쳐진 주렁주렁 열린 배를 보며 설레임을 느끼고, 민상농원에서 준비한 시식용 배를 먹으며 배의 아삭한 식감과 단맛의 과즙을 느끼며 행복감을 맛보았다.
배따기 체험은 둔포면의 특산물인 배를 직접 따며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시간도 됐다.
어르신들에게는 과수원에서 배를 수확하며 배의 품종과 재배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작물의 생산 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민상농원 유근종 대표는 "이번 체험을 통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과의 소중한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이모(86) 어르신은 "처음으로 나무에서 달린 배를 직접 따보았고 하나씩 딸 때마다 기쁨이 넘치고 행복했다. 배따기 체험 행사를 참여하게 해주신 아산종합사회복지관과 생활지원사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영해 관장은 "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기뻐하는 어르신들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 졌고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배 따기 체험은 가을의 풍성함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었다.
<김영은 명예기자>
매주 목요일 복지관에 울려퍼진 꾀꼬리
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해)이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노래교실'이 꾸준한 인기를 끌며 대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복지관의 청노대학(청춘노년대학)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마다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목소리와 웃음으로 가득 찬다.
노래교실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의 장이 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참가 어르신들은 경쾌한 트로트부터 정겨운 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배우고 함께 부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하고 있다.
한 참여 어르신은 "목요일만 손꼽아 기다린다. 함께 노래 부르면서 젊어지는 기분"이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노래교실은 어르신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미희 명예기자>
▲ 아산휠스파워농구단과 아산 킹즈 농구팀이 최근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펼쳐진 '제3회 충남사랑 어울림 농구대회'에서 동반 우승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제공
장애·비장애 하나되어 이룬 승리… 동반 우승 쾌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정문)에서 운영하는 아산휠스파워농구단과 아산 킹즈(지적성인) 농구팀이 최근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펼쳐진 '제3회 충남사랑 어울림 농구대회'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공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공주시장애인체육회와 충청남도장애인농구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충청남도 내 휠체어부와 스탠딩부 2개 부문에서 다양한 장애 유형과 연령의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데 지역사회의 통합 문화 조성에 중요한 의미를 더하는 행사였다.
휠체어부에 참가한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은 뛰어난 조직력과 전략적인 플레이를 바탕으로 결승전에서 예산팀을 치열한 접전 끝에 2점 차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고, 아산 킹즈 농구팀은 끈질긴 투지와 팀워크로 상대팀들을 압도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윤정문 관장은 "스포츠를 통해 편견을 허물고 함께 웃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우리 복지관 소속 팀들이 좋은 결과를 내 매우 기쁘고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발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복지관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아산휠스파워농구단과 발달장애인 농구팀 외에도 △아산스마트라이노 파라아이스하키 △스마일배드민턴동호회 △스마트당구동호회 등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자세한 정보 및 참여 문의는 꿈의스포츠팀 또는 복지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정승운 명예기자>
가을빛 물든 고택서 옹기종기 송편 빚기
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해)은 추석 즈음이면 해마다 노인 맞춤돌봄 대상자들을 모시고 사랑의 송편만들기를 한다. 올해도 햇살이 유난히 고운 날 우당고택에서 송편 만들기를 진행했다.
가을빛이 물드는 고즈넉한 고택에서 고택의 정갈함과 가을을 닮으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하는 프로그램, 직접 솔잎을 따고 형형색색 고운 빛깔로 빚어낸 송편은 어르신들의 성품처럼 댓돌 위 하이얀 고무신처럼 단정하고 예뻤다.
결혼을 하시고 살아오신 세월동안 해마다 반복해 가족들을 위해 노력하셨던 시간들이 송편 한알마다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듯 했고 젊은 사람들에게 꼭 대물림하고픈 미풍양속이었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함께 참여했던 생활지원사들에게도 이제는 쉽사리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해마다 연례 행사로 자리매김한 송편만들기는 아산종합사회복관의 우리전통문화를 지키고 명백을 이어가고자 하는 다부진 포부가 담겨있다.
이제는 자식들에게, 젊은이들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한발 뒤로 물러나 상실감을 가지신 어르신들에게도 아직 젊은 세대보다 월등히 잘 하시는 게 많다는 자신감을 채워준 자리가 되기도 했다.
추석에 반달 송편을 만들고 먹는 이유는 반달 송편에 소원이 채워져 만월처럼 부풀기를 바라서라 한다. 어르신들께선 자녀분들의 건강과 성공이 복으로 채워지길 소망하며 송편를 빚으셨을 것이다. 필자는 어르신들의 조금 더 편안한 노후와 건강, 웃음이 꽉 꽉 채워지길 소망하고 내년의 추석에도 올해 만나 뵈었던 어르신들을 다시 모두 뵙게 되길 소망한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일년 내내 마음 여유롭고 넉넉한 어르신들의 한가위같은 삶이 되길 바란다.
<최두선 명예기자>
'함께 찾고 돕는다' 행복센터-복지관 위기가구 발굴 맞손
아산시 염치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심용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해) 소속 염치읍 담당생활지원사들과 올해초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위기 가구발굴과 모니터링을 통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생필품, 식료품 지원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생활지원사들의 돌봄을 받고 계시는 대상자분들께 햅쌀, 라면, 선물상자, 온키트 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주로 취약계층인 대상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관심으로 마음 넉넉한 명절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덕분에 150분의 염치읍 맟춤돌봄 대상자 분들께서는 한분도 빠짐없이 한가위 만월 같은 기쁨을 누리게 됐다.
염치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은 "생활지원사들의 진심어린 섬김에 늘 감사하게 되고 자세를 낮추게 된다. 앞으로도 협력해 우리 지역에 홀몸 어르신은 물론이고 지역을 돌며 복지사각지대에 계시거나 위기에 처한 이웃을 보게 되면 꼭 도움을 줄 수 있게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인사로 전했다.
염치읍 행정복지센터의 권위의식 없는 행정과 문턱을 낮춘 나눔은 생활지원사들에게도 일할 맛나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민.관이 마음을 포개고 힘을 합친 촘촘한 복지의 실현, 세심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가장 단단한 추춧돌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끝나지 않을 듯 하던 폭염과 수해로 유난히 힘든 여름을 보낸 염치읍에도 아침저녁 가을 바람이 선선하다. 금방 불어올 북풍한설도 두렵지 않은 건 서로의 마음으로 전할 온기가 있는 까닭이다.
<최두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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