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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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안등 작성일06-06-01 10:03 조회1,471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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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장미 / 이해인

하늘은 고요하고
땅은 향기롭고
마음은 뜨겁다

6월의 장미가
내게 말을 건네옵니다.

사소한 일로
우울할 적마다
'밝아져라'
'맑아져라'
웃음을 재촉하는 장미

삶의 길에서
가장 가까운 이들이
사랑의 이름으로
무심히 찌르는 가시를
다시 가시로 찌르지 말아야
부드러운 꽃잎을 피워낼 수있다고
누구를 한번씩 용서할 적마다
싱싱한 잎사귀가 돋아난다고

6월의 넝쿨장미들이
해 아래 나를 따라오며
자꾸만 말을 건네옵니다.

사랑하는 이여
이 아름다운 장미의 계절에
내가 눈물 속에 피워 낸
기쁨 한 송이 받으시고
내내 행복하십시오.

어젠 소프라노 한줄 앉고엘토 한줄 앉아서 쓸쓸하게 연습했답니다.그래서 스님과 선생님께많이 죄송했습니다.6/7 수요일에는 세줄 이상 앉아서연습할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그날 나오면 스님께서 즐거운 피자 파티도 열어주신답니다. 기대하시고 많이 많이 나오셔서자리를 빛내 주시옵소서 이글을 보는 즉시 소문을많이 내어 주시면 더 좋겠지요행복한 6월 되십시오!!!

흐르는 곡 네게 장미를 전한다 / 이 선 희

댓글목록

혜산님의 댓글

혜산 작성일 06-06-01 10:48

이제 선거가 끝났습니다. 평화로운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갑시다.

보원행님의 댓글

보원행 작성일 06-06-01 15:25

언제나한결가은 &#52515;무님 힘내세요. 어제는 부득이한일로 참석못했어요.더욱열심희 언습해야하는대 다음주에많나요.부처님애가피가 합게하소서.

해월화님의 댓글

해월화 작성일 06-06-01 16:49

오월의 산만했던 마음 하나씩 정리하고 따뜻한 햇살 받으며 조금씩 성숙하고 싶다 유월이 오면 난 왠지 마음이 가라앉아 다시 못오시는 그분을 생각해 본다 이달이 다 가기전에 난 그분께 감사함에 고개을 숙여 본다 지금의 내가 있게 해주신 그분께......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06-06-01 17:21

처음 결석했네요. 죄송합니다.바쁜 비지니스관계로...열심히 합시다//

법력수님의 댓글

법력수 작성일 06-06-01 21:01

부처님께 기원합니다 뒷장고음이 연습많이해야될것아요 어제는 땀이날만큼 힘들었답니다.열심히하다보면 좋은소리가나리라믿어요.휴 사실걱정이태산.......좋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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