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밀합창단

도란지대방

귀한 도움의손길 너무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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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산 작성일06-07-09 05:06 조회1,277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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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일요일 봉사활동하러 와주시는


우리 합창단원 여러분들


귀한 시간 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득이 주말에 시간을 내지 못하시더라도


마음으로 응원을 해주시는분들께도 같이 감사의말씀을 올립니다.


날이 갈수록 연습에 동참하시는 인원이 늘어나고


또한 신도회임원진에도 우리 단원들의 동참숫자가


눈에 확드러날 정도로 많아졌음에 은근히 지도법사로써


기분이 좋았답니다.


특이나 어제 토요일 봉사하러 와주신분들은


서울의큰단체가 철야정진하러 오시기에 준비할게 많아서


밭에서 풀도 뽑고 나물다듬고 하는등 많이 힘드셨을텐데도


웃으며 내려가시는 뒷모습이 미안하기도 하고 대견스럽게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덕분에 90명이나 되는 분들이 지난밤 잘지내시고 또한 님들이


땀흘려 따주신 무공해 나물을 맛나게 드시며 감격해 하셨습니다.


우리들의 작은 노력으로 인해 축서사가 이제 안정적으로


전국유명사찰과 어깨를 겨루며 많은 불자들을 수용하고 참선수행도량으로


거듭날수있다면 그또한 불자로써 보람된 일이라 할것입니다.


멀지않은 세월에 축서사가 여러분들의 활동으로 인해


도시불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훌륭한 도량이 될것임에 확신합니다.


여러분들과의 좋은인연이 오래오래 지속되길


기원드리는 새벽입니다. 즐거운 일요일 되소서.

댓글목록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엉덩이 땅에 붙일 겨를 없이 동분서주 하시는 스님을 더 도와 드리지 못하는게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몸져 누우시는 나약한 모습 보이시지 않게 항상 건강 하시고 성불 하십시오()_()_//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정상 동참하지 못하게 되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해월화님의 댓글

해월화 작성일

이번에 가시는 보살님 체력 좋으시고 집안 일 잘하셔서 좀은 힘드셨지만 잘하고 오셨다고 벌겋게 탄 얼굴에 미소 가득 머금으시고 오셨더군요 열심히 하시는 그분들의 모습에 감사함과 마음 뿐인 네모습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죄송합니다.

보덕월님의 댓글

보덕월 작성일

고생 하셨습니다. 하지만 보람도 있지요. 우리 단원들 모두 바쁘시지만  짬을 내어  봉사하고 마음 수양하고 하면 일거양득이랍니다. 저도 시간나는한 자주 갈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성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