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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를 맺지 말라/ 일심화(사랑하는 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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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안등 작성일06-08-01 21:51 조회1,505회 댓글3건

본문

원수를 맺지 말라.

만일-
원수를 맺었거든 맺은 자가 먼저 풀라.
그러면 원한은 사라지는 것.

만일-
맺은 자가 먼저 풀지 않으면
영겁을 가도 맺고 또 맺혀
실이 엉켜 풀리지 않는 것 같으리.

원수를 악으로 갚으면 비록 통쾌할지 모르나
상대는 나에게 원수를 맺는다.



그러나-
원수를 사랑으로 갚으면 상대에게는 은혜가 되어
그 "덕"이 내게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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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 효도하면 효도하는 자식을 두게 되고
자신이 불효하면 불효하는 자식을 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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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효도하는 사람이 불효하는 자식을 둘 수는 있으나
불효하는 사람이 효도하는 자식을 두기는 어려운 일이라.

사람의 성품 속에는
"선"과 "악" 두 가지가 같이 들어있다.



이 두 가지 가운데 어떤 것이 그를 지배하는가에 따라
선인도 될 수 있으며 악인도 될 수 있다.

인생을 쉽게 살아가려면 지혜가 필요하고
그 지혜를 닦으려면 배움이 필요하나니

배움이 없는 지혜는 퍼서 없어지는 고인 물 같고
배움이 있는 지혜는 마르지 않는 샘물과 같으니라.

욕심이 많은 사람은 "천상"에 갈 수 없나니
어리석은 사람은 베푸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지혜로운 이는 베푸는 것을 좋아하나니
저 세상에서 복락을 누린다.



오늘의 주인공은 일심화님 입니다.


기나긴 장마도 7월과 함께 떠나가고


8월의 시작은 작열하는 태양과 눈이 시리도록 파아란 하늘로 열립니다.


미인이신 일심화님도 눈부신 태양아래 얼굴을 찡그립니다.


종무소 봉사후 잠시 틈을 내어 포즈를...


(대웅전을 다 담으려고 하니 주인공이 너무 작게 나왔습니다.


실력부족.. 다음엔 더 멋진 작품으로 보답할것입니다.)



사랑하는 이에게 / 백미현


댓글목록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모델도 어렵네요..햇볕이 너~무 강해서...

해월화님의 댓글

해월화 작성일

바라밀의 단원중 미소가 고우신 일심화 보살님 그어렵고 재미없는 알토을 열심히 지켜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바라밀의  자애로운 큰언니 랍니다  일심화 보살님  열심히 잘하겠습니다  성불하세요..()..

연화덕님의 댓글

연화덕 작성일

사진속 모습이 더 예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