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밀합창단

도란지대방

내일은 피자 파티!!/쓸쓸한 연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혜안등 작성일06-10-17 14:17 조회1,617회 댓글1건

본문









내일 10월 18일 수요일에는 합창연습이 있는 날입니다.


불교회관으로 이사하고 벌써 3주째가 되는 날이네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꼭 참석하여 다 같이 화음을 잘 맞추어 가며


연습해 봅시다.


지금 계절에 가장 잘 어울리는 가곡 "이별의 노래"와 "고향의 노래"를 배웠답니다.


참 듣기도 좋고 부르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감정에 푹 빠져 버리는 것 같아요.


(너무 감정 잡지 말라고 혼 났지만...)


그리고 내일은 이용호 법우회장님께서 피자 파티를 열어준답니다.


열심히 연습하고 맛있는 피자 파티로 재미있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합시다.


꼭 많이 나오시길.....


저녁 8시까지 오세요.


댓글목록

해월화님의 댓글

해월화 작성일

요즘 가을에 꿈 하나의 시와잘 어울리는 가곡 이별의 노래을 배운담니다 노래는 총무님처럼 호흡은 총무님 혼자만 이란 재미난 말씀에 감정을 많이 넣어 부른답니다 이 가을 이 가고 나면 눈내리는 겨울이 오겠지만 하나둘 떨어지는 낙옆 그리고 앙상하게 남겨진 가지가 못내 안스러워 지는 가을 이기에 부질없는 모성애가 꿈틀 거린담니다 낙옆이 떨어져야 겨울동안 쌓아 두었던 이야기 안고 새싹님이 오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