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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미워하고 더 사랑하고..../수덕사의 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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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안등 작성일06-11-17 16:07 조회1,53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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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미워하고 더 사랑하겠습니다.
덜 가지고 더 행복하겠습니다.

눈물을 흘리는 대신 웃겠습니다.

다가오지 않은 내일을 두려워하는 대신
오늘을 열심히 살겠습니다.

잘못된 결정을 후회하는 대신
새로운 결정을 내리겠습니다.

실패를 안타까워하는 대신
다시 무언가를 시작하겠습니다.

아프다고 말하는 대신
아픔을 견디겠습니다.

나쁘다고 말하는 대신
쌓인 일을 하나씩 해 나가겠습니다.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까 걱정하는 대신
나 자신에게 어떻게 보일까 생각하겠습니다.

남들의 잘못을 용서하는 대신
나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겠습니다.

갖지 못함을 불평하는 대신
베풀지 못함을 마음 아파하겠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대신
살아있음을 기쁘게 즐기겠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제목 : 수덕사의 여승

가수 : 김용임




인적없는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흐느끼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두고 온 님 잊을 길 없어

법당에 촛불 켜고 홀로 울적에

아~~ 수덕사의 쇠북이 운다




산길백리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염불하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맺은 사랑 잊을 길 없어

법당에 촛불 켜고 홀로 울적에

아~~ 수덕사의 쇠북이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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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월화님의 댓글

해월화 작성일

혜안등님 생각이 많은 중생이다보니 단 하루만이라도 글 처럼 살고 싶읍니다 허지만 몸과 마음이 따로이 움지여 생각을 흐리게 하는군요 잠시만 참으면 백날이 편다는데 그 잠시도 못참는 어리석은 중생입니다....창밖엔 지금 바람이 일고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