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수요일(12/20)에는

바라밀 합창단의 정기총회가 있는 날입니다.

회칙개정및 2007년임원단 선출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라밀 합창단의 진정한 발전을 위하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허심탄회하게 자신들의 의견도 제시하고

토론도 하며 단원들간의 친목도 도모하기 위함입니다.

그동안 임원단들에게도 모르고 있었던 크고 작은 잘잘못들이 있었겠지만

단원들의 배려와 협조로 무난하게 현시점까지

도착한것 같습니다.

잘 이끌어 주신 단장님,그리고 열심히 비상연락을 하여 주신 파트장님과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를 지켜주신 감사님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묵묵히 잘 따라주셨던 단원들 모두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준비도 없이 ...

얼떨결에 총무라는 소임을 맡아서 부족한 점도 많았을 겁니다.

무심히 했던 말과 행동들이 단원들의 가슴에 상처가 되었을 수도 있고...

하지만 우리 모두는 부처님이 이어주신 소중한 인연이라는

아름다운 말로서 이해하고 용서해 주리라 생각해 봅니다.

그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

결산은 12월 31일자로 하고

인수인계는 내년 1월초에 할 예정입니다.

지금은 바라밀도 어느정도 안정기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어려움은 없을 것 입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열심히 이끌어 주신 지도법사님이신 혜산스님께 감사드리고

지극한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여 지도하여 주신

지휘선생님과 반주선생님께도

고맙다는 말 전합니다.

좋은 의견들 많이 생각해 오셔서 알차고 뜻깊은

정기총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많은 협조 당부드립니다.

마치고 9시 30분부터 피자파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