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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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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안등 작성일07-02-02 18:41 조회1,7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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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사 / 진용섭






"금전벽우"는 아름답게 꾸미고 단청한 사찰 건물을 말하며

"찬 재"는 불나서 타고난 뒤의 재만 남은 쓸쓸한

모양을 말합니다.



장 안 사



(이은상 시, 홍난파 곡)



장하던 금전벽우 찬재되고 남은터에
이루고 또 이루어 오늘을 보이도다.
흥망이 산중에도 있다하니
더욱 비감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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