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밀합창단

도란지대방

'인생수업"이라는 책에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혜안등 작성일07-02-03 10:36 조회1,279회 댓글2건

본문

배움과 깨달음의 책 "인생수업"에는 행복하라는 숙제뿐..



죽음을 눈앞에 둔 사람들은 위대한 가르침을 주는 교사들이다.


삶이 더욱 분명하게 보이는 것은 죽음의 강으로 내몰린 바로 그 순간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들려주는 교훈은 인간의 삶에 대한 진실이다.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이며 20세기를 대표하는 정신의학자인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와 그녀의 제자 데이비드 케슬러는 누구도 하지 못하는 일을 해냈다.


두 사람은 죽음 직전의 사람들 수백 명을 인터뷰해 '인생에서 꼭 배워야 할 것들'을 받아적어 살아있는 우리들에게 강의 형식으로 전하고 있다.



우리는 배움을 얻기 위해 이 세상에 왔다. 태어나는 순간 누구나 예외없이 삶이라는 학교에 등록한 것이다. 수업이 하루 24시간인 학교에 살아있는 한 그 수업은 계속된다. 그리고 충분히 배우지 못하면 수업은 언제까지나 반복될 것이다.



우리가 지구로 보내져 수업을 다 마치고 나면, 나비가 누에를 벗고 날아오르는 것처럼 우리의 영혼을 육체로부터 해방하는 것이 허락된다. 시간이 되면 우리는 집에서 신에게로 돌아가는 아름다운 나비처럼 떠날 수 있고, 더 자유로운 영혼이 될 수 있다.







청산에 살리라 / 박인수


댓글목록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주옥같은 글입니다..

해월화님의 댓글

해월화 작성일

방학동안  12권의 주옥갇은 책을 습독 하시더니 역시 다름니다 그려 늘 하는 말 아부론 듣지마시고  좋은 글  무지한 보살 위해 많이좀 실어 주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