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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해니 새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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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리자 작성일07-03-15 21:06 조회1,346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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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해니 새해니


분별하지 말고


겨울가고 봄이오니 해바뀐듯 하지만


보게나!


저 하늘이 달라졌는가?


우리가 어리석어 망중에 사네


여보게!


태양은 밠아오고 있지 않은가......


-법어중에서-

댓글목록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여보게~~ 삼대구년만에 나타날란가? 자주 나타나시게~~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어리석은 중생이라 분별하고 망중에 살아가는 것...우리 모두 비우고 닦아 갑시다.

해월화님의 댓글

해월화 작성일

사리자 보살님  이 공간에서 만나 뵈니 갑자기 행복감이 밀려듭니다.  또한 사려깊은 글로서 마음의 문을 열어 주시니 감사 합니다. 앞으로 종종 뵐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