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이유/김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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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06-30 14:12 조회2,765회 댓글7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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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_()_
그간 축서사 홈 공사(?)로 인해 많이 불편하셨지요?좋은 음악도 못 듣고...
저는 별로 불편함 없이 아주 편하게 지냈습니다.^^
제가 아래 '이별 노래'를 올리면서 한 마디 툭 던졌는데
때마침 홈이 공사를 해서 며칠 쉬다보니 저의 선견지명이 이루어진 것 같아 좀 의아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좋은 말,아름다운 말,희망적인 말만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님들 모두 부처님 되십시오._()_
조은형아~님의 댓글
조은형아~ 작성일
공사 다망 하시느라 고생 다망 하셨습니다.
듣고시푼 노래가 많았는데 다까먹었어염~~~
담에 또 ...똑또로로로로로로록. 마무리~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홈피가 존재하는 데에는 그 이유가 있었나 봅니다.
몇 일이지만 공사 기간 우리 모두 불편했는건 사실입니다.
있을땐 그 가치를 몰랐는데 존재의 이유? 대단합니다.()_
보경님의 댓글
보경 작성일
엥..
오랜만에 연결 되네요..
몇일 동안 연결이 되지 않아..
많은 아쉬움, 그리움, 허전함 등등.. 만감이 교차 했었네요..
오늘 따라 존재의 이유가 가슴깊이 와 닿은 것은 처음..
흐린 날씨도 한몫 하는구먼,,,
아무튼, 오랜만에 접하니 좋네요,,
칼국수 경에는 관샤움 보살,,
군만두 경에는 관세음 보살,,
無有定法이라고 했던가,,
인생살이 정답은 없지만,,
오늘도 서로의 존재 가치를 되 새기며/// 화이팅.
님들 댕큐 입니다..
성불 합시다..
조은거~님의 댓글
조은거~ 작성일
보경, 엥, 댕큐, 관샤움 보살,, 무유정법,댁은 뉘쉬우?
얼마전부터 열정을 사르시던 그 처사님? 임 모모처사님?
내공이 슬쩍 비치십니다.
칼국수와 군만두도 경으로 승화시키시고
인생사린 똥글베이인줄 아뢰오
돌고 돌아 제자리에...
혹여 들어보셨는지요?
조은게 조은거라는 철학의 message를.... 호호호
합장올립니다...()...
마하친구님의 댓글
마하친구
신청곡 올립니다.
모처럼 부탁곡 올립니다.
첫번째 곡:
고 은 님의 작시 조 동진 님의 작곡 " 작 은 배"
두번째 곡:
THE KILLING FIELDS 의 ENDING MUSIC " IMAGINE "
haein님의 댓글
haein 작성일
엥 마하친구 ??
감로수? !
無媒逕路樹陰陰
松月窺첨白竹深
琴到無絃聽者小
古桐橫在五更心
사람 드문 오솔길에 나무들은 으슥하고
송월이 처마 엿볼 제 흰 대숲은 깊으리라
거문고에 줄이 없어 듣는이는 적으리니
옛 오동은 잠 못드는 마음에 빗겼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