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길목에서/김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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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8-12-20 18:10 조회3,170회 댓글4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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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길목에서 - 김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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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팥죽할멈님의 댓글
팥죽할멈 작성일
그림이 많이 강렬하지요?
유혹되지 마시구요~~^^
행복한 주말 되시고,팥죽 많이 드세요~^^
사리자님의 댓글
사리자 작성일
어떤 날은 조제 약사, 어떤 날은 팥죽할멈...
우리 마보살님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열두개...ㅎㅎ
팥죽을 한 그릇 수북히 주시길래 많다 싶더니,
내려오는 길에 배가 출렁출렁 ...ㅋㅋ
사리자의 애창곡을 올려 주시겠다고?
김 태정의 "기도 하는 마음" 한곡 부~탁해요!(이 덕화버전)
팥죽할멈님의 댓글
팥죽할멈 작성일미운 넘 떡 하나 더 준다고...ㅎ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웬 여자가 널브러져 꼬짝 놀랐네..ㅎㅎ()_()




김세영
☆ 마음이 맑아 지는 글 ~~ ☆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입니다.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습니다.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에게서나 배웁니다
부족한 사람에게서는 부족함을
넘치는 사람에게서는 넘침을 배웁니다.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성실할 수 있습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것도 오래가지 않습니다.
소금 3퍼센트가 바닷물을 썩지않게 하듯이
우리 마음 안에 있는 3퍼센트의 고운 마음씨가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 좋은 생각 中에서 -
김세영-밤의길목에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