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 우는 바람소리 - 이정옥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9-26 23:29 조회3,918회 댓글4건본문
|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계절성 짙은 노래라 갈대가 없는 지역에서도
꽤나 어울릴 것만 같군요.
오늘 고구정녕하신 법문도 잘 듣고
이제 막 물듦을 준비하는 산천경개도 미리 감지하고.....
아름다운 가을날입니다.^^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며칠 교육을 댕겨 왔습니다..
내일부터
송이 축제가 시작 됩니다..
선선한 가을날 송이향기 그윽한 봉화로 놀러 오십시요^^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또 바쁘시겠군요.^^
교육도 다녀오시고......
여기저기서 축제 소식이 들려와서
정말 골라보는 재미가 우리는 있답니다.^^
초윤두손님의 댓글
초윤두손 작성일
이 노래를 들어보니 생각납니다.
노래방에 가서 그사람이 처음 부르는 노래가 그의 이미지로 오래남는 법이지요.
제가 평소에 존경해오던 젊은 보살이 하나 있었는데
이노래를 정말 두손모으고 열심히 부르더라구요.
음색도 특별해서 기억에 오래오래 있었어요.
그 가족들을 축서사로도 모셔와 또다른 세상을 구경도 시켜드렸고
참 모범적인 가정이었습니다.
몇달동안 바빠 서로 연락을 못했었는데
그동안에 그만 암에 걸리고 말았답니다.
무심했던 제가 미웠습니다.
그래서 이 노래가 슬프기 들립니다.
그 보살님의 건강발원을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좋은노래 고마워요 무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