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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한오백년 / 김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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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2-10 00:04 조회2,163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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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나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 밭에 칠성단을 보고
임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한 많은 이세상 냉정한 세상
동정심 없어서 나는 못살겠네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못 오실 줄 알았던 무상행 보살님과 함께 보탑성전에 들어설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무상행 보살님의 첫 자비도량참법기도 느낌도 궁금하구요...
오늘도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_()_

흐르는 음악에 가슴은 아파오지만 그렇다고 매번 거기에 이끌려 갈 수도 없고...
정신차렷!!^^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무상행님 자비참법 기도 잘하시고
꼭 소감문도 올려주세요.

그리고
열심히 공부하시어
순간순간을 한오백년처럼
여유있게 살아봅시다.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오늘은 ..
참석 하지 못했어요..
그저..
집에서
자비도량참법을 독송하며 기도할뿐..ㅠㅠ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그러하시군요.
아예 동참안한 저도 있잖아요.
각자 사정에 맞추어
열심히 하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