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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기다리다 마지막 잎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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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3-01 22:50 조회2,24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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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그렇군요.......!!!
어제가 삼일절인데.....
일제 강점기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될 줄만 알았었는데
또 다시 예상치 못한 일이 있을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갑자기 숙연해 지는군요.
우리 민족의 염원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오십년 넘도록 그리다 그리다가
세월을 세월을 못이겨
이제는 하나둘 하나둘 떠나 가는데
노여운 강물은 말없이 흐르고
떠나는 흰구름 사이로
기러기떼 기러기떼..
서러워 서러워~
북으로 훨훨 날으고..
눈물이 아픔으로 부서지는 흰 파도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