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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처녀/백남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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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11-03-18 17:11 조회2,054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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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처녀 - 소프라노 백남옥


봄처녀 제 오시네 새 풀옷을 입으셨네
하얀 구름 너울쓰고 진주 이슬 신으셨네
꽃다발 가슴에 안고 뉘를 찾아 오시는고

님찾아 가는 길에 내집앞을 지나시나
이상도 하오시다 행여 내게 오심인가
미안코 어리석은양 나가 물어볼가나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봄이라 하면 달력의 숫자와 피부로 가장 먼저 느끼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마음에서 가장 먼저 봄이 왔다고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눈에 보이는 봄은 설레임이지만,마음으로 느끼는 봄은 아지랭이 같은 아련함으로 다가오네요.
몰랐던 새로운 것을 느끼는 것을 보니, 제가 해가 다르게 철이 들어가나 봅니다~~ㅎ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요~~~^^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퇴근시간이 다가옵니다.

마하심님은 주말에 1박 2일이나 여행을 간다니 부럽습니다.
대명콘도에 간다네요.

즐거운 추억의 시간 만들고 일요일밤에 만나요~~~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주말여행이라..
부..럽...다...
난 내일 산불비상근무 나가야 하는디..ㅠㅠ
내몫까지 잼나고 행복한 추억 가득 채워 오이소~~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여행 가신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정말 봄마중, 봄을 맞이하시는 봄나들이를 가시나 봅니다.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여름 노래이긴 하지만)
잘 다녀오시고 가능하시다면 여행기도 남겨 주세요.
간접 체험이라도 해 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