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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하얀목련 / 양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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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3-29 20:55 조회2,151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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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계절에 딱 맞는 노래입니다.
하얀목련 활짝 폈을 때는 고아한 자태이지요
그런 뒤안 낙화가 된 후의 모습을 보면
 그렇게 너저분 할수가 없는 꽃이 목련이더군요
사람이나 꽃이나 모든 모습들의 최후가
아름다울 수 있다면 더 바랄 수 없겠지만 ....
좋은노래, 언제들어도 좋은노래를
무상행 DJ님 덕분에 항상 들을수 있으니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 입니다.()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오늘은..
산림과에서 나무 나눠주는 행사장엘 갔었어요..
휴일 오전을..
길게 늘어서서 목련, 매화, 호두 나무 를 받아 왔네요..
오늘 가지고 온 목련은 언제쯤이면 소담스레이 필까요..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꽃으로 있을 때는 목련처럼,낙화한 후에는 동백이나 능소화같은 자태로...??
늘 꽃과 같이 사는 것도 아름다운 일일 것입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십시오._()_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이 맘때쯤이면
늘 이 노래가 그리워진답니다.

양희은 노래 정말 좋아해요~~
하얀 목련이 그리워지네요.
멀지않아 하얀 목련이 필 날을 기다리며.....

초윤합장님의 댓글

초윤합장 작성일

서울은 오늘 목련꽃이 피었더이다
출근길에 목련꽃에 데고 사진을 찍으니
사람들이 쳐다보더만~

뭐 어째요.
봄오면 여름가고 갈오면 겨울가는 진리를요~~~

날씨가 좋으니 사과꽃, 복사꽃도 마냥 흩날릴것 같고
좋았던 추억거리도 살포시 떠오르는데
정녕코 봄은 다시 세월자락을 풀어젖히고 맙니다.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아하 나무 나눠주는걸 몰랐군요.
목련이랑 좋은나무 좀 얻어두었다가
축서사 부처님 도량에 공양할걸....몰랐군요
지남해에는 개나리를 얻어다 심었는데.
4월9일 꽃씨뿌리고 미화 봉사를 할 계획이거든요
신도님들 많이 동참좀 해 주시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좋은 나날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