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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피차 / 권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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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6-22 23:15 조회2,703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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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경 - 피차

 

      

때로는 그리워하고 때로는 원망도하고

세월이 지우개 되어 추억을 지우며 사 네 

세월은 흐르고 또 흘러도 종점은 아무도

나도 몰라 우리는 서로가 피차간에 

오해로 사는 인생길



어제는 웃기도하고 오늘은 울기도하고

눈물이 지우개 되어 아픔을 달래며 사 네 

세상은 돌고 또 돌아가고 멈추지 않는 건

나도 알아 우리는 서로가 피차간에 

약속도 없는 인생길 



청춘은 원하든 원치 안던 물처럼 

멋대로 흘러가고 우리는 서로가 피차간에 

빚지고 가는 인생길

빚지고 가는 인생길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훈아 거사님 노래와는 또 다른 멋이 있네요.
아무튼 재밌는 세상입니다.^^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색 다르지요..
부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네요^^

초윤님의 댓글

초윤 작성일

옛날 가락이 나부낍니다.
음표따라 삼만리~

영영님 영영하시지요^^*
초윤도 왔나이다~!

음악이 좋다하길레요.
꾸준한 님의 댓글을 보고 있노라니
고향온것마냥 편안해요~~~!!!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친정이지요..
고향집이 아니라..
친정집 처럼 편안한거 맞지요..ㅎㅎㅎ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초윤님!!!
너무나 반갑습니다.
자주 들러서 좋은 에너지 많이 주고 가세요.
님이 오시면 홈에 활기가 솟는답니다.
같은 동향인 인데 피차가 어디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