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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벗 하나있었으면 ( 도종환 시) / 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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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8-23 23:30 조회3,21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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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벗 하나있었으면 / 시작의 노래
    도종환 詩 / 박준 노래
    벗 하나 있었으면 / 도종환 마음 울적할 때 저녁 강물 같은 벗 하나 있었으면 날이 저무는데 마음 산그리메처럼 어두워올 때 내 그림자를 안고 조용히 흐르는 강물 같은 친구 하나 있었으면 울리지 않는 악기처럼 마음이 비어 있을 때 낮은 소리로 내게 오는 벗 하나 있었으면 그와 함께 노래가 되어 들에 가득 번지는 벗 하나 있었으면 오늘도 어제처럼 고개를 다 못 넘고 지쳐 있는데 달빛으로 다가와 등을 쓰다듬어주는 벗 하나 있었으면 그와 함께라면 칠흑 속에서도 다시 먼 길 갈 수 있는 벗 하나 있었으면 벗 하나 있었으면 도종환 詩 박 준 노래 마음이 울적할 때 저녁 강물같은 벗 하나 있었으면 마음 산 그리메처럼 어두워 올 때 내 그림자를 안고 조용히 흐르는 강물 같은 벗 하나 있었으면 울리지 않는 악기처럼 마음이 비어 있을 때 낮은소리로 다가와 함께 노래가 되어 들에 가득 번지는 벗 하나 있었으면 오늘도 어제처럼 고개 다 못 넘고 지쳐 달빛으로 다가와서 등을 어루만져주는 그와 함께라면 칠흑속에서도 다시 먼 길 갈 수 있다면 그런 벗 하나 있었으면 ~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금빛화살님의 댓글

금빛화살 작성일

왜 노래를 두번이나 올렸시유? 강조???ㅎㅎㅎ

이런 벗하나 키우고 있슴다.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ㅋㅋ
하나는 노래 로 듣고.
하나는  시로 읽으심이..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