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R. 와그너가 창단한 미국 합창단.
당시 와그너가 지휘자로 있던 로스앤젤레스의 세인트조지프교회 성가대에서 독립한 12명의 단원으로 출발, 32명의 확대된 단원으로 46년 12월에 첫 연주회를 가짐.
66년 외국합창단으로는 처음으로 교황 바오로 6세를 위해 노래한 영예를 갖기도 했습니다.
정규단원 이외에 예비단원이 거의 300명에 이르며 파리와 런던에 지부를 두고 있슴. 오래된 종교음악을 비롯하여 고전과 현대음악·민요·팝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사합니다.
80년 이후 몇 차례 내한공연을 가졌고, 1997년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라디오 코리아(Radio Korea)의 50주년 기념공연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