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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노래/백남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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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8-11-20 09:18 조회1,989회 댓글5건

본문

가곡 /이별의 노래 /신영옥

 

 

 

 


이별노래....백남옥

 

 

이별의 노래


- 박 목월 詩, 김 성태 曲


기러기 울어예는 하늘 구만리

바람이 싸늘 불어 가을은 깊었네
아아 아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한낮이 끝나면 밤이 오듯이
우리에 사랑도 저물었네
아아 아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산촌에 눈이 쌓인 어느날 밤에
촛불을 밝혀두고 홀로 울리라
아아 아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행복한 아침입니다.^^
혜안등님이 올려 주셨던 곡인데 그때는 흘려 듣고 무심히 지나쳤었는데
어제 음악회에서 가사를 음미하며 들으니 정말 깊어가는 이 가을에
잊을 수 없는 곡이 되었습니다.
역시 좋습니다.^^
좋은날 되십시오._()_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마하심님~~~
어제 추운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당신이 뒷바라지 잘 해 주셨기에 우린 마음놓고
음성 공양 올릴수 있었습니다.
감로수 역시 ...
새댁? 둘은 우리 예비단원으로 인정합니다.
아셨죠? 좋은 날짜 잡아 두세요. 잡아갈테니..ㅎㅎㅎ

옆집새댁님의 댓글

옆집새댁 작성일

다들 아름다우셔서 그 자리에 서면 그렇게 될 것 같아 저도 가만 생각해 봤는데
우리가 그 자리에 서면 뒷바라지(?)는 누가 하라구요?
그나마 좀 덜 예쁜 우리라도 뒷바라지를 해야 탈의실에 늑대(?)들이 침범을 못 하죠!!^^
푹 쉬시고, 편안한 하루 되십시오~^^

감로수님의 댓글

감로수 작성일

ㅎ ㅎ 역시 큰바위님은 흡수가 빠르시군요
배운건 제때에 ... 이왕이면 라이브로 ...

큰바위얼굴님의 댓글

큰바위얼굴 작성일

합창단의 음성공양의 효과 또한 이렇게 크군요!!
온갖 회유와 협박에도 꿈쩍 않던 감로수 보살님이
어제 음성공양의 감동에 이렇게 발자국까지 남기신걸 보니...^^
자주 발자국을 찍어 주신다면 라이브야 밤 새도록...ㅎ
날마다 좋은날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