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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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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자씨 작성일09-03-07 10:13 조회1,99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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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시 
                    나훈아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생각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 오면 눈 맞을세라(눈맞을세라)
비가 오면 비 젖을세라
험한 세상 넘어질세라 (넘어질세라)
사랑땜에 울먹일세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울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그리워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생각난다)
회초리 치고 돌아앉아 우시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바람 불면 감기들세라 (감기 들세라)
안먹어서 약해질세라
힘든 세상 뒤쳐질세라 (뒤쳐 질세라)
사랑땜에 아파할세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그리워서)
생각만 해도 눈물이 핑도는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찡하는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울 엄마가 보고파진다

댓글목록

행자양님의 댓글

행자양 작성일

맛있다고 많이 드시지 마시고...

어이!!
넘의옷 빌러 입었다던 행자씨..
자주 자주 입다보면 내 몸에 맞춰져
내거이 된다니께...
그 옷 입을수 있는 주인공이 되어 주시게..()_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언듯 들어본 노래인데
 정말 좋습니다
나훈아 노래가 이렇게 정감이 가건만
왜 많은 팬들에게서 멀기만 느껴지는지 ?
노래의 분위기 만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