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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Je Pense A Toi/Richard Ab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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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03-24 08:36 조회1,99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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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과채찍님의 댓글

당근과채찍 작성일

오랜만에 음악방에 시간을 할애하려고 맘 편히 앉았습니다.
3월이라는 달이 누구에게나 그렇듯,저에게도 바쁘고, 분주한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물론,아무리 바빠도 잠을 덜 자고라도 음악방 DJ로서의 명분은 잊지 않고 음악을 올리겠다고
그 옛날(?) 다짐 했었는데...^^;;

요즘 워낙 경제가 어렵다고하니 저도 실감하거니와 주변에서도 그런 분들을 많이 뵙다보니
왠지 DJ의 마음까지 팍팍해지는 듯합니다.
이런저런 연유로 인해  언제부턴가 DJ초기의 적극적인 자세는 다 어디로가고 늘 음악방 주변만 맴돌다
가는  주변인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론 이럴 때 누군가 "디제이 마하심 왜 이렇게 나타해졌냐?"하며  한 마디쯤 해 주시기를
바라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 그렇게 해서라도 음악방에 대한 님들의 관심을 확인하고 싶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아니나다를까 그런 채찍을 주시는 분들이 몇 분 계시기에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으려고 노력중입니다.
당근과채찍!!누구에게나 필요한 불가분의 관계가 아닌가 합니다.
나태해진 마하심 디제이에게 당근과채찍을 주실 많은 분들의 관심을 기다리겠습니다.

모든 님들,날마다 좋은 날 되십시오._()_

조형은 말님의 댓글

조형은 말 작성일

친저란 조형이
만약에 말이라믄
나는 당근 당근은 조은데
채찍은 시러라
아파서 무서워서
나는 시러라
맞기전 두려움과
맞고난 아픔이 교차하면
나는 당근 채찍은 시러라
나는 채찍은 필요업써라
필요한 마형이나  마니 주시기를
나는 당근 조아라
나는 당근만 조아라

그대는 다음생에 당근으로 환생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