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마당   >  

음악감상실

칵테일 사랑/마로니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04-08 13:01 조회1,999회 댓글4건

본문


kyung




칵테일사랑 / 마로니에



마음울적한날엔거리를걸어보고 
향기로운칵테일에취해도보고한편의시가있는전시회장도가고 
밤새도록그리움에편질쓰고파모차르트피아노협주곡이십일번 
그음악을내귓가에속삭여주며아침햇살눈부심에나를깨워줄그럴연인이내게있으면 
나는아직순수함을느끼고싶어어느작은우체국앞계단에앉아
프리지아꽃향기를내게안겨줄그런연인을만나봤으면
마음울적한날엔거리를걸어보고 
향기로운칵테일에취해도보고
한편의시가있는전시회장도가고밤새도록그리움에편질쓰고파
창밖에는우울한비가내리고있어내 마음도그비따라우울해지네
누가내게눈부신사랑을가져줄까
이세상은나로인해아름다운데
~~~

 
 






댓글목록

찬란한 봄님의 댓글

찬란한 봄 작성일

오늘은 봄 같은 느낌이 나는 노래를 두 곡 올렸습니다.
음악방을 다녀가시는 님들은 가을 느낌의 노래를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가끔은  '상큼'한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우중충한,애절한, 가을의 느낌은 다음에...^^
나른한 오후, 잠시 휴식을 취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심헝님의 댓글

심헝 작성일

나른한 오후에 상큼, 발랄?^^**^^

감기는 덜한지용? 약은 먹었나용?
감기 선배로서 얘기하는데
그 감기란 놈 대단합니다. 얼마나 끈질기게 달라 붙는동...
하여튼 조심 하셔..()_

해 인님의 댓글

해 인 작성일

허참 묘한 인연 이여

  어제 저녁
  선배 술자리에 동석
  선배 형수 친구분이 부르던 노랜디

  남편과 헤이지고
  쓸쓸한 마음 달래려고
  해인 거하는 곳에 오셨는데

  해인이 마음 달래 주려고 열씸? ....으로 모셨는데
 
  가지련 가냘픈 몸매에
  작고 가늘게 부르는 노래....

  뭐~
  인생 뭐있습니까
  슬플땐 슬퍼하고
  즐거을땐 즐거워하고
  화날땐 화내고 ....


  * 태어나지 마라, 죽는것이 고통이다 *
  * 죽지도 마라, 태어나는 것도 고통이다 *
                        ~  원 효 ~

벙어리 조씨님의 댓글

벙어리 조씨 작성일

生  死  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