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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개/석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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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05-07 09:27 조회2,088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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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개 / 석미경

 

하얗게 피어나는 물안개 처럼
당신은 내 가슴 속에
살며시 피어났죠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 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지새운 밤을
당싱은 잊었나요

그 날의 기억들도
당신은 잊었나요

기다림에 지쳐버린
길 잃은 작은 영혼

온 밤을 꼬박 세워
널 위해 기도 하리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노래도 좋지만 그림이 참 편안함을 주네요.
이런 차분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뭔가 좋은 일들만 생길 것 같습니다.
님들도 모두 그러하시기를..._()_

축서사님의 댓글

축서사 작성일

축서사는 컴이 느려 편안한 그림을 감상할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음악이 좋아서  차분한 하루를 시작할듯 싶네요.
언제나 처럼 차분하고 햇살 따스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보현수님의 댓글

보현수 작성일

좋은 노래는 감상 잘 하고,
편안한 그림은 배꼽으로 대신 해야 할 듯.......^^

아침부터 햇살이 정말 좋습니다.
일교차가 너무 심한 요즘 건강 조심하시길....
감사 합니다.

심언니님의 댓글

심언니 작성일

노래 좋고...
마하네는 컴터가 대빵 좋나보구려...
우리는 꼬물이라 배꼽만 나와.. 엄청 예쁜 배꼽이...//

mahasim님의 댓글

mahasim 작성일

저도 이제는 배꼽만 보이네요!!
그런데 배꼽보다 더 편안한 그림은 없지싶은데...

문)너 어디서 나왔니?
답)엄마 배꼽요!!
이보다 어찌 더 편한 곳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