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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내마음의 안식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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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정수 작성일09-05-15 20:45 조회2,269회 댓글4건

본문

















   

◈ 좋은노래 모음 ◈










01 고한우 / 네가 보고파지면
02 김동욱 / 미련한 사랑
03 김범수 / 하루
04 김태정 / 사랑 이야기
05 러브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06 류계영 / 인생
07 박강성 / 마른꽃
08 박강성 / 문 밖에 있는 그대
09 사랑 / 그대로의 사랑
10 예민 / 어느 산골소년의 사랑 이야기

11 왁스 / 사랑하고 싶어
12 왁스 / 화장을 고치고
13 우승하 / 비가
14 유리상자 / 사랑해도 될까요
15 유리상자 / 신부에게



   


16 유진영 / 아침같은 사랑
17 윤손하 / 늦은 후회
18 윤태규 / My Way
19 이기찬 / 또 한번 사랑은 가고
20 이병헌 / 사랑하는 사람이

21 이상은 / 사랑해 사랑해
22 임재범 / 너를 위해
23 장철웅 / 아름다운 인연
24 정일영 / 기도
25 진시몬 / 둠바둠바

26 태무 / 별
27 페이지 / 벙어리 바이올린
28 한승기 / 연인
29 해바라기 / 너를 사랑해
30 황승호제 / 멀어지는 너




          인연


                      잠시 하루의 고단함 어깨에서
                      내려 놓으시고 행복의 나라로
                      단10초의 꿈이라도~~~~~~~~~~~~!!

                      댓글목록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비내리는 토요일 아침!
                      따뜻한 차한잔에 좋은 음악 함께 해 봅니다.
                      오늘도 선정수님께 감사한 마음 전하며 좋아하는 노래 "미련한 사랑"을 듣습니다.

                      haein님의 댓글

                      haein 작성일

                      촉촉촉......
                        해인 무너진 토굴에도
                        내리리,  흐르리 ........
                        그리움도 따라 해인 가슴에 내려  흐르리

                        흐르고 흘러 저물녁에
                        '꽃을 받드는 고을'에 닿으리니
                        그리움은 꽃이 돼리니,  물봉선 이려니

                       
                                이렇게 비내리는 날 집앞 강가 에 나가볼지어다
                                    그런 행운이 없다면 개울가에 라도 나가 볼지어다
                                          봄비에 제법 불어난 강물이 우르르 우르르 흐르리
                                              흐르는 강물처럼 우리의 상념도 따라 흐르리  우르르 우르르

                        ps : 누구없어요 '봉선화 연정 신청 합니다 '  호호호


                                                           

                                    깊은밤 고요히 흐르는
                                                  강물 같아라
                        밤의 어두움을 두려워하지 않아
                       하늘의 모든 별을 제 물결에 담고
                                      구름이 하늘을 가리면
                                구름 또한 물같고 강 같아
                                      흔쾌히 그들을 비추리
                                      깊고 깊은 침묵속에서

                                            ~ 마누엘 반데이라(Manuel Bandeira)~

                      축서사님의 댓글

                      축서사 작성일

                      비에 흠뻑젖은 나뭇잎들이 많이 풍성하여 졌습니다.
                      문수산은 정글처럼 빽빽한 나무들로 그 조용한 움직임을 보고주고 있네요.
                      묵묵히.....
                      음악 좋은데요. 즐거운 하루되시길......

                      JHHJ님의 댓글

                      JHHJ 작성일

                      水流元入海  수류원입해
                      月落不離天  월락불리천

                      千江有水千江月  천강유수천강월
                      萬里無雲萬里天  만리무운만리천



                      물은 흘러 결국 바다로 들어가고
                      달은 떨어져도 하늘을 여위지 않네

                      모든 강에 물있으면 천개의 달
                      구름 한점 없는 하늘 끝없이 펼쳐진 곳에 무심히 떠가는 달

                      진리가 어디에 고정되어 있으랴
                      탁 트인 마음으로 대하면 모든 것이 평화로운 것

                      웅덩이에 물고이면 웅덩이 달,
                      대야에 물고이면 대야에도 달,
                      술잔에 술담기면 술잔의 달
                      달이 어디에 메이려 하랴

                      무심성을 갖고 있으면
                      순간순간 변화의 묘용성을 알게 되리라

                      성인의 나열은 다름아니라
                      단순한 나열의 중요성이 아니라
                      그 이치가 같음을 설명하기 위한 사족일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