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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보고싶어/임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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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정수 작성일09-07-17 14:00 조회2,485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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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 - 임주연

보고싶어보고 싶어. 보고싶어.  
너무 보고 싶어.밤을 지새워. 꼬박세워. 
눈물 또로로록나의 두빰에 내가슴에.
슬픔을 주고 왔네.사랑하는 내 님이여.
이 밤 지새워 오소서.
불을 밝혀줄 내 창가에.
꽃 물결 일렁이며.사랑합니다 .
이 세상에  꽃이 피는 하늘
사랑합니다 .밤 하늘에  별이 뜨는 하늘
내가 죽어 죽어서도 못잊을 
님이시여사랑하는 내님이여.

이 밤 지새워 보소서.
불을 밝혀줄 내 창가에.
꽃 물결 일렁이며.사랑합니다.
이 세상에 꽃이 피는 하는사랑합니다.
밤 하늘에 별이 뜨는 하는.
내가 죽어  죽어서도 못잊을
님이시여.못잊을 님이시여.
 

 

댓글목록

마하심옮김님의 댓글

마하심옮김 작성일

그리움 그리움아 / 유안진

 

  사랑은
못 만나도 언제나 만남이다.
오히려 안 만나야 만남이며,
배고픔이어야 만족스런 배부름이 되리니
모름지기 사랑은 가난 중의 가난함이 아닐까? 

 

사랑은 못 만남으로 눈감아 만나지고
입 밖으로 외쳐 불러볼 수 없음으로
가슴속에 메아리로 오래오래 살아 있음이니...
진정한 가난이야말로 진정 풍요로운 사랑이리라.


 
이마 위의 별처럼 가까운 듯 머언 얼굴...
그 어떤 오묘한 마법의 거리가 사이한
그리움 그리움아...
소리치고 싶은 자기 순수, 자기 정직,
자기 진실과의 만남뿐인 것이 곧 사랑이리니... 

 

진실로 제일로 멋진 사랑일수록
아름다운 사랑일수록
가장 기막힌 가난이며,
오묘한 마법의 거리감이며,
그래서 불길같이 격정적인 사랑보다 언제나 처절하다.


 
오래오래 처절하다.
그러므로 사랑이여!!!
뜨겁지 마라, 미치지도 마라
오히려 가난 속에 항시
배고프고 슬프고 그리워져라

여사장님의 댓글

여사장 작성일

여인아.
사랑하는 사람 못 만나 괴로우냐?
미워하는 사람 또 만나 괴로우냐?

그 슬픔이 어디서부터 오는지 아느냐.
그 슬픔의 원인이  무엇인지  아느냐.

돌처럼 앉아 있지만 말고
울지만 말고

그  의문의 칼을 품어라.
이제 연극과 같은 화려한 화장을 지우고

강의 거울에  얼굴을 비춰  보아라.
자궁에서 막 나왔을 때의 참모습이 보이느냐?

 비구니 산사 가는길 中 에서

                          이기와

헐레벌떡님의 댓글

헐레벌떡 작성일

아이구~~~
선정수님 여기서 또 뵘네요..

이런 노래도 있었나요..
암튼, 요즘 ★의☆ 노래가 다 올라오니,
듣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모르는 노래가사도 많이 배우고...

보고싶어보고 싶어. 보고싶어. 
너무 보고 싶어.밤을 지새워. 꼬박세워. 
눈물 또로로록나의 두빰에 내가슴에.
슬픔을 주고 왔네.사랑하는 내 님이여.

허참,,,, 가사가 직이네..
성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