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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열애/윤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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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08-08 16:49 조회2,575회 댓글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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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윤시내 처음엔 마음을 스치며 지나가는 타인처럼 흩어지는 바람인줄 알았는데 앉으나 서나 끊임없이 솟아나는 그대 향한 그리움..... 그대의 그림자에 쌓여 이 한세월 그대와 함께 하나니 그대 여윈 가슴에 나는 꽃처럼 영롱한 별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그리고 이 생명 다하도록

이 생명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도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댓글목록

열공디제이님의 댓글

열공디제이 작성일

"니들은 잠도 없냐!!"한때 이런 말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는데
정말 그대들은 휴일도 없는지 디제이 쉴 틈도 안 주시고 음악을 신청해 주시니
덕분에 열심히 일하는 디제이 구조조정은 안당할 것 같아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또 불러 주십시오~~~~~~~~~~~~~~~~~~~~~~~~~~~~~~~~

그래도님의 댓글

그래도 작성일

아무리 그래도 도전은 계속 됩니다.
지원군이 많아도..
맘 놓고 있을 시간에도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는 배밭집 아덜...
만만치 않을낍니더..

쌍용차 노조처럼 폭력시위는 안 합니다.
주거도조아...영화의 제목처럼...
주그면가치죽는겨ㅠ...그래도 음악은 듣다가...가야겠죠 *^^

이 생명 다하도록....!

禹 禹 禹 여그서도 禹 禹 저그서도 禹 禹

그래서님의 댓글

그래서 작성일

이 생명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속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한생을 살면서 이런 사랑정도는 한번 하고 져얄텐디~

햐~

상사화
꽃과 잎이 하나되지 못하여 환장하는~
꽃이라면 그정도는 되어야하고~

열애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않는 진주처럼~
사랑을 하려면 이정도는 되야제~

옥동자
남자로 태어나 좀 생기려면
적어도 나 정도는 되야제~

도반님들은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사람 지금 가슴에 있습니껴???

雨雨雨~~~

그래고님의 댓글

그래고 작성일

-----------------------
-------------------------
그래고,
이 생명 다하도록
???????????????
/////////////////

이 다음 가사는 왜 없는거유..
본시 없는가요..
가장 중요한 부분 가사가 없네...

그래고,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사람 지금 가슴에 있습니껴???
있제..

그래고,
있어도 말은 못하제...

그래고,
미흠心은 나만의 간직 이라 안하는감요..

그래고,
요즘 진주는 거의 중국산 가짜가 많아 태우면 재만 남는다두만..

그래고,
아직은,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아잉게 그리들 알고...

그래고,
상사화 보다 더 애절한 달팽이 사랑 그리며...

그래고,
은어축제 앗샤야루 각설이 보라갑니다용...

달빛사냥님의 댓글

달빛사냥 작성일

이노래를 사랑합니다.

윤시내씨의 노래를 들으러  미사리에 있는  까페에 갔었습니다.
잘 꾸며진 이층 건물의 까페엔 스스로 노래를 향상시키려는 무대장치가 있고
뿌리파마를 한 단발머리가 여전히 옛모습을 자아냈습니다.

강한 카리스마의 눈빛.  여전히 성형미인인 움푹패인 눈매에
깡마른 허리로 둘러진 화려한 장식의넓은 벨트.

이름을 알수 없는 작곡가라는 긴 생머리 남자분과 뭔가 한가닥 할것 같은
분위기를 한껏 풍기는 남자분들께 친숙한 미소로 다가서는걸 보고
공인의 삶이 웬지 서글프게 느껴졌였지요.

먼저 지극한 한 인간이란걸 우리들은 아주 가끔씩 망각합니다.
과연 저 가수는 행복할까.
현재의 삶이 만족이라는 이니셜로 충분한 포장을 할수 있을까...

인간지사 세옹지마라 했던가요...
깊은밤 잠못들고 고뇌해봅니다.
쓴 삐루를 억지로 삼키며 달빛안주를 머금어 봅니다...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않는
인생이 되기위해서
지극히 서늘한 삐루이지만  씁쓸히 삼켜봅니다.

달빛 안주는
부생이 공망하다는 교훈을 물끄러미 흘려주곤
초연히 흘러갑니다.

오늘밤은 바람이 아주 씩씩합니다.

권영한님의 댓글

권영한 작성일

심금을 울리는 음률.
몸을 던지듯 부르는 창법.

가슴에 꼬치는 듯한 가사.
오늘 밤은 이 노래로 명상에 잠기렵니다.

좋은 노래 보내주어서 감사합니다.

윤시내팬님의 댓글

윤시내팬 작성일

몇일간의 요란 스럽던 축제 분위기도 사라지고,
오늘 아침에는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 옵니다.

처서를 지나 입추를 바라보고 있어서 그런지
하늘의 구름도 더 높게 보이네요.

얼마전 뉴스에 "당신은 행복 합니까" 라는 질문에
40%정도가 행복하다고 답했답니다.

이 수치는 몇년 새 계속 떨어진다고 한답니다.
부생이 공만하다고 했던가요..
 
기후 스님 말씀 처럼,
따슨 가슴을 가져 보면 어떨까요..

날씨는 서늘해지지만,
가슴은 따스하게..

오늘따라,
영화 만추가 생각 나네요...

-윤시네 팬-

딴지걸기님의 댓글

딴지걸기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제 아제 바라아제^^
즐거운 휴일 즐기셨남유`

입추가 금욜로 지나가고 모기 주둥이 돌아가는 처서는 8월 23일~
긍게 광복절 참선 지나서야 돌아온다는거 아잉교~
말복인 13일엔 션한 약숫물이라도 한사발 드리키고 싶고서리~
칠석과 백중때엔 먼저 자리하신 조상님들
第 도 한번 공들여 지내고서리~
백중은 9월 3일 목요일인감유?

햐~ 할일들이 太山 이로고~

서리서리 하다보면 서릿발 날리는 날이 오려니~~~

시험삼아님의 댓글

시험삼아 댓글의 댓글 작성일

내 어쩌나 볼려고 그랬디마는...
왜냐고???

댓글을 읽나 안 읽나 볼려고..
그래 봤디마는
읽기는 읽는가베...

아이고...
우리 공주님 자세히도 읽으셨어...
거기에다 딴지를 다 걸고...

암튼, (거수경례하고, 큰소리로) 단~~결. !!!!

-시험삼아-

자네펜님의 댓글

자네펜 작성일

소음스럽게 시끄러운 음악 소리, 마이크소리를
대신해 매미가 난리가 나는 아침입니다.

무덥게 시작도 하고....
윤시네?
가만히 있어도 등에서 육수가 줄줄 흐르는데
너무 열정적으로 부르지 말고
땀 안나게 살살 부르소..

그나저나 각설이가 가뿌레서
뭔 재미로 ?
오늘 날도 덥고한데 어디 재미붙일데를 찾아보소..//

각설탕님의 댓글

각설탕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얏사야루 각설이 하긴 잘하두만..
어제 마지막날은,

묘신 이라나, 뭐라나 했는데..
하도 잘해, 엿 세개,
테이프 1개, 거금썻제...

아이고, 우리엄니!!
왜 저를 나으셔서,
요로코럼 설븐 인생 살라하남요..

살아생전 효도 못하고,
인제 찾아와 목구녕이 터져라
불러 봅니다..

거그서는 우짜 지내시남요..
이몬난 자식 위해 평생 시름
놓으시고,

이제는, 이제는,
맘편히 지내시고,
불효자를 용서 바랍니다.


"불효자는 웁니다" 노래 큐 !!!

불~러~봐~도~~ 불~러~봐~도~~
못~오실 어~머~님 !!!

A~~CC, 눈물 나올라 그래가, 참는데 혼냈네..

초가삼간님의 댓글

초가삼간 작성일

우지마라 김양
십팔번 할만 하구마잉
찰찰이로 탬버린 소리내는 예술가의 함성

~~~사랑을 피우리라~~~~~~바이브레이션 작렬

10년을 경영하여 초가삼간 지어내니

나 한 칸,달 한 칸에 청풍 한 칸 맡겨두고,

강산은 들일 데 없으니 둘러 두고 보리라""

                              송순(1493~1582)

나 한 칸
보는 책이 한 이천오백여권되구여~
달 한 칸
보름달 같은 딸 얼굴보기 힘들구여~
청풍 한 칸
바람같은 아들이 바람처럼 드나들구여~

햐~ 그때가 그립고마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