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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 농군/조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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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08-18 08:55 조회3,326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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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농군 / 조미미

홀어머니 내모시고 살아가는 세상인데
이몸이 처녀라고 이몸이 처녀라고
남자일을 못하나요 소몰고 논밭으로
이랴 어서가자 해뜨는 저벌판에 이랴
어서가자 밭갈이 가자                

홀로계신 우리엄마 내모시고 사는세상
이몸이 여자라고 이몸이 여자라고
남자일을 못하나요 꼴망태 등에매고
이랴 어서가자 해뜨는 저벌판에 이랴
어서가자 밭갈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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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오늘의 곡들은 어깨를 들썩거리는 분위긴데 괜찮죠?^^

그리고 자칭 고주망태 처사님은 빨리 풍선꼼 한통 사셔서
기후스님 꿀통따라 구마동 가 있을 심헝아에게 뇌물을 좀 뿌리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일구견심님의 댓글

일구견심 작성일

근데..
참 심헝아는
왜 요즘 안보이노.. 삐졌나..

심헝아 근황을 아는 분,
연락 바랍니다.
걱정되네...

어이 심헝아,
내 풍선꼼 한통 사다났고,
비과 한봉다리 준비됐다. 빨리온나..

오늘의 명신보감 한구절...

路遙知馬(노요지마)하고,
日久見心(일구견심)이니라.

가는길이 멀어야 말의 능력을 알수 있고,
날이 오래 지나야만 사람의 마음을 보게 될 것이니라.

아즉도 가는길이 멀었데이..
인제 시작도 안했데이..
빨이 온나.. 심헝아,

살다보믄,
★의☆ 일이 다있제..
참고 살아야제... 禹짜겠노..
 
-심형아 팬-

히히...님의 댓글

히히... 작성일

ㅎㅎ...
날씨도 덥고, 꿀통도 사라지고, 이참, 저참, 허참..
내 한번 숨어 봤수....ㅎㅎ

아침부터 풍악을 울려대니 내 또한 안 나타날수 없고
내 힘들면 남도 힘들다는 것 쯤도..

이 더운 날씨에 음악 삽질할 마하도 걱정되고,

먼길 마다않고 부처님 찾아 내려 오신(비록 흥국 아찌는  떼 놓고 왔지만)
우리 초윤 동상도,

션~한 에어컨 밑에서도 이리 저리 쏘다니시며(표현 딱이다..ㅎㅎ)
땀 삐질 삐질 흘리시는 일편단심 무변심의 꿀벌도......
보고 싶은 얼~~굴들

기후 시님은 이제 당신의 안식처를 찾은 냥 편안해 하시고
익스프레스 직원들 이리 저리 손질 하느라 분주했었슴다.

난리 난 꿀벌들 //
무신 전쟁 일어난줄 알고
반갑잖은 자기 침 마구 마구 쏘아대고

그 놈의 침 나도 한대 맞고 왔소..
이뻐진다는 말에 참고 오긴 왔는데 건들때마다 아프네.
효과를 기다리며 아픈것도 참아야지..

약속은 꼭 지켜야된데이/
비가, 풍선꼼..

열심히 삽질하면 쫌 나눠 줄게
기다리고 있게들~~

ㅎㅎㅎㅎㅎ... 내 비번 먼줄 모르제(c 82).. 야무지게 걸렸네..

허허...님의 댓글

허허... 댓글의 댓글 작성일

내 비번 먼줄 모르제(c 82).. 야무지게 걸렸네..  무신소리???
누구는 비번이 c 8e라 카던데..
지는 비번을 ec8로 해 볼까나..

기후스님 말마따나
도무지, 도무지...

아기사랑님의 댓글

아기사랑 작성일

시골에  계시는 부모님이  생각나고요  어께도 들썩도하고 들에가서 고추도 따야하고요 날씨는 덥고요 . ㅎ ㅎ ㅎ

어른사랑님의 댓글

어른사랑 댓글의 댓글 작성일

더운 날씨에 들에 고추 딸 생각하시는 분은 우리 혜오스님밖에 안 계실텐데...누구실까?^^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우리컴에는 이노래가 안 들립니다.
거짓말로 잘 들었다 할 수도 없고...

우리 어머니가 즐겨부르는 애창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