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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계절/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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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09-09 08:49 조회2,159회 댓글15건

본문

 


  잊혀진 계절 / 이 용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에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채 우리는 헤여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 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 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댓글목록

누구님의 댓글

누구 작성일

가을과 함께 찾아온 그리움 하나     

한여름 불타버릴 것 같은 뙤약볕에
나의 외로움이 다 타 버린 줄 알았습니다.
빗줄기처럼 쏟아지는 보고픔에도 참았습니다.
잊으려고 잊으려고 애를 써도
뜨거운 그리움으로 언제나
나의 가슴을 울렁이게 하는 당신.

당신
당신은 내가 영원토록 사랑할 사람
외로움으로 가득한 내 마음을
사랑의 행복을 느끼게 하는 당신
당신이 그립습니다.

외로운 날 그대가 있어서 행복해하고
슬픔을 잊게 하는 그대
그대가 오늘은 더욱 더 보고 싶습니다

그리운 그대 생각에
목줄기를 적시는 뜨거운 당신의 그리움.
눈가에 이슬이 맺히도록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오늘은 유난히도 당신이 더욱 그리워지는 날
이 마음 어찌 달래리.
가슴이 타도록 그리워지고 보고 싶음은 나만의 욕심인가요.

이 가을과 함께 찾아온 그리움 하나
외로움으로 가득했던 가슴에
행복이라는 선물을 주는 사람
그대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의 사랑입니다.

우리 가슴에 언제까지나 알콩달콩 품고 싶은 사랑
보고 싶어 애태우며 헤어짐이 아쉬워 눈물이 나고
영원토록 언제까지나 함께 하고 싶은
당신과 나의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고양반님의 댓글

고양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좋은 글 중에서 는 아니제
슬픈 글 중에서  아니믄
-------------------------------------------------------------------------------------------------------------------누구의 심중에서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벌써 계절을 앞당겨 시월의 마지막밤을 맞이한 기분입니다.
오늘은 하늘도 흐리고 바람도 선선합니다.

음악방을 방문한 모든 님들!!  행복, 사랑, 기쁨까지 하나가득 담아서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갈~여인님의 댓글

갈~여인 작성일

그 당신이 나라면 쫌~~
곤난한데...

시월에 올릴걸 9월에 다 올리먼?
시월엔??
까짓거// 11월꺼 올리지뭐..
인생 뭐 별 다른 거 인나 그쟈~`~
잘~~ 했어 잘~~했어용^^

오늘도 좋은 하루~~~()_()_

갈~남자님의 댓글

갈~남자 댓글의 댓글 작성일

지는 갈기 좋은디..
이 날씨가  갈기가, 여름이가.
아이구 더버라...

그라구, 쪼위 누구님은 뭘 잘못 먹었나??
저런 글을 다 올리고,, 안어울리기 시리..
마쩨요.. 가을 더위 묵었남..

하기사 배가 고푼게 뭔들 못먹으랴마는..
그라구, 갈~여인, 언제 한번 놀러오소..

갈게 맟는 차한잔 줄텡게..

사랑탑님의 댓글

사랑탑 작성일

♥                    ▲                                ♥

                ※                                    사랑                    ☆                    ※
                            ★
                                                    그대와 나                                                              ♡

              ☆                                우리 애타는사랑                      ★

                                ■          언제부터 시작되었나                                    ◆

                                        돌담 하나하나 쌓은 날들이                                                    ♤
              ▼
                                    우리의 사랑을 나눈 날들이라고                ♠

                                  우리의 그리움 나눈 껍데기들이라고

                                헤어지며 싸메여질 이별의 상처들이라고                              ※
        ★
                          울며 불며 사랑의 상처가 아물때까지 헤메이지만

                    다시 저바위 부스러져 가루가 될때까지 당신을 사랑합니다.

10층愛탑님의 댓글

10층愛탑 작성일

하마,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는감요..
너무 앞서가는거 아잉교..

하여튼, 재주 하나는 묘해~~
고거이 쓸만 합네다..

저 사랑탑이 무너진 사랑탑 될까
쪼깨 걱정 됩돠...

기단은 튼트이 했제요...
근데 저게 10층 愛탑이가
11층 愛탑이가...

국화빵님의 댓글

국화빵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래도 엥이 그중 낫네.
빵이씀 돈사드슈~~~
아님 일로 납시등가~

도봉산입구가면 국화빵을 팔지라~
고것이 다섯개 천원인디 기름한방울
안바르고 밀가루에 팥. 시커먼 솔로
뜨건 구녕을 칠허고 또칠허고~~~
나는 식용유 바르는지 알았당게
식용유바르믄 한개 천원받아야된댜~
앓느니 죽제~

모래탑님의 댓글

모래탑 작성일

용~~타.....◎◎◎

공든탑님의 댓글

공든탑 작성일

저는 음악만 듣고 시월인 줄 알고 분위기좀 잡았는데
가을여인 냄새가 솔솔 나지 않나요?^^

그리고 요즘엔 크리스마스 트리장식을 돌탑에 하나봅니다.
요란해서 금방 무너질 것 같은 돌탑 세우느라 힘좀 썼겠는걸...^^

편안한 오후시간 되십시오._()_

철제빔탑님의 댓글

철제빔탑 작성일

구월의 미아리구리마스~

절때로 쓰러지지 안토록 아니 쓰러지지 못하도록
안에 철제 H 빔을 설치했으니 걱정 부뜨러메시구설라무네~

짝짓기 못한 매미나 찾아서 얼렁얼렁 재주껏 보시하시요.
잘못하면 몽달귀신들 되어 꿈에 나타나 밤마다
쓰라려쓰라리쓰라링게쓰라리당게쓰라리라다니께~~~~~~~~

아주 곤난허제...족히 매미 안고 밤새얄껄~흐흐흐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 작성일

가을이 시작인가 쉽더니
어느새 그 깊숙히 들어와 있네요..
벌써, 호골산 꼭대기에 해가 넘어 갈랑 말랑
하고 있네요..

모처럼 음악방에 활기가 넘치는것 같네요..
쪼위에 사랑탑 쌓은 사람 조형합장 마쩨요..
그때 정신장애 6급과 동급 그보살님..
오랜만입니다..

그라구, 쪼~위 누구님
어디서 남의 맴을 후려파는 그런 시를 퍼왔담요
가만히 읽고 있으니까.
가슴이 울렁, 두근, 쿵덕, 콩당, 쾅쾅 요동칩니다요.
아직은 사랑이라는 피가 땃땃한가 봅니다.

어이쿠 내정신,, 벌써 저녁시간이 다됐네..
퇴근시간 다 되었는데 이 인간은 오늘도
어디서 저녁을 먹고 올려나, 기냥 올려나..

아님 밥 다 먹고 없는데 밥달라고 때쓰는것 아닐란동
밥도 안 x먹고 묻하고 돌아다니는지..
허참네..
그라도 우야겠노 내편으로 만들어야 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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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내 편으로 만드는 사람은 이렇게 다르다

당신은 누군가와
점심 약속을 했다.
약속 시간보다 먼저 나와서
기다리고 있는데, 만나기로 한
사람에게서 문자 메시지가 왔다.
‘지금 가는 길인데 한 5분 정도
늦을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당신이라면 여기에 어떻게 답할 것인가?

‘천천히 오세요.’ ‘괜찮습니다.’
이 정도면 무난한 답변이다.
하지만 세상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 줄 아는 사람들은

이렇게 답한다.
‘저도 지금 가는 중입니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중에서-

禹짜겠슴까, 멀리 갈려면 모도 함께가야 안되겠심까..
보기싫은 인간도, 보고잡은 인간도, 미까이 스런 인간도,
야마리까진 인간도, 베고푼 인간도, 아짐씨도, 아짜씨도, 

모도 모도 말입니다.~~~....

봉화읍내 사는 보살합장... _(((!)))_

아지메보소님의 댓글

아지메보소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지메요. 나가 한번 써 봔는디요~
난도 시방 허벌나게 가는 중임더 했두만
딴데 한군데 더 들렀다와서리
디비지는줄 알았당게요. 소갈딱지가 치올라와서리~~~禹 혀랍^^

형사마롬보님의 댓글

형사마롬보 작성일

세상을 내편으로 만드는 사람..."저도 지금 가는 중입니다."
세상을 내편으로 만들기 위해 정말 좋은 것을 배웠습니다.
제 대답은 어떤지 한번 시험 해보게 누가 저한테 점심 먹자고 콜 해주시면 안될까요?^^

그리고,돌탑 말고 그 위의 시가 맴을 후려파신다 하면
그 맴에 분명 뭔가가 들어있는데...그러면 곤난한데...ㅎ

곤난한 님도,안 곤난한 님도,모도 모도 행복한 밤 보내십시오.~~~

같은동네 사는 보살합장_()_

무소식님의 댓글

무소식 작성일

마롬보 아짐
오늘 점심사죠! 오늘 계탔담 時 ~

글고 쪼위 천수보살(손이 몇개요?)
비깔 보아하니 얼추 꺾어 祝 九旬 정도 자신분 긑은디~

축서홈에 오실라꼬 대끌 연십 디따 하고 오신분 같으요잉~
흐름이나 맺음이나 어찌 취루사 스러우이  어뜰땐 언눔이 언눔인지~

本來 ~  신참은 신고식도 받아야는디~
이건 숫제 터줏대감한테 신고식을 시키는 것 긑으이~

고무줄 이빠이 땡깄다가 프로펠라 감긴 꽁지가 열라게
빨러빨러 돌아가는 느낌이 슬그머이 삐집고 드러와붕게~

열무석단에 알타리 두단반에 무꾸가 五個入 넉단인가벼잉~

빨러 빨러 갈라치믄 쏠로로 가고
덜 심심케 갈라치믄 따블로 가고
쩌그멀리  갈라치믄 마커모다 가라 한말 되새김질 해서리 질겅 질겅~~~

아~ 마커모다노코 맬치 얼굴 꼬이장에 맛사지해서 탁바리 한잔 걸치고 십내그려~

어이~ 마롬본지 꼼본지 어들로 모이까여~
이 배둘레햄 확 띠노코 장강의 물을 일지에 들이킬터이니~
오늘 점심 사소오오옥아 소옥아~ 준비됏다. 언능 온나 녹산氏~

오늘 완존 널뛰는 댓글이 됐슴돠. 지송홤돠. 괴롭슴돠. 허전함돠. 히~
하늘 봉께 머 떠러지나 땅을 봉께 머 떠러젼나 구름봉게 빈몸뚱아리 하늘봉게 멍청헌기~~~

아근디~ 그냥반은 와 연락도 안하노~ 누 디비지는거 볼라카나~ 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