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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새보다 자유로와라/유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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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靑潭(청담) 작성일10-04-30 21:31 조회2,149회 댓글5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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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보다 자유로와라/유익종



그대 몹시 비오던 저녁에
내게 이 말한마디 남긴 채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먼 길 떠나시었네

고운 두볼 슬픔을 삼키고
국화향기어린 입술 머금어
눈물진 목소리 속삭이면서
먼 길 떠나시었네

새보다 자유로와라
새보다 자유로와라

저 먼하늘 한껏 머무는
저 새보다 자유로와라

음음음~음~음~음음음
우우우~우~우~우우우
아~그대 향내음

************************

고운 두볼 슬픔을 삼키고
국화향기어린 입술 머금어
눈물진 목소리 속삭이면서
먼 길 떠나시었네

새보다 자유로와라
새보다 자유로와라

음음음~음~음~음음음
우우우~우~우~우우우
아~그대 향내음




댓글목록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배워보고 싶은 노래입니다
이 노래 하루에 5번정도씩 듣는다면
한달이면 제대로 할수 있을까 모르겠군요
좋은노래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주말은 잘 보내셨지요?^^
저도 새처럼 자유롭게 잘 보냈습니다.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이라 생각했는데
봄에 들어도 좋습니다.

국장님,이 노래도 배운신다구요?
뒤에 하고 싶은 말은 안 할게요...ㅎㅎ

이제 비로소 따뜻합니다.행복한 한 주 되십시오._()_

쑥국새날다님의 댓글

쑥국새날다 작성일

며칠간 울어대던 쑥국새는 날개만 퍼덕이다가 어디론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네요.
아마도, 님이 오기만 기다리는 쑥국새가 아니라,님 찾아 떠돌아다니는 제비였던가 봅니다.ㅎㅎ

잡새님의 댓글

잡새 작성일

왠갖 잡새가 날아드는곳이 이곳 아니던가요.
자고로 가지를 많이 뻗치어 여러 새들이 날아와 앉아 쉬었다 가는 老松~
축사사의 바램이 아닐까 합니다.
곤줄박이도 지렁이 한마리 물고 님찾아 푸드득 데어봅니다.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참 많이 듣고 불렀던 노래입니다.
먼길 떠난 첫사랑 아이가 그리울때 한없이 불러보던 노래네요..ㅠ
잘 듣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