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청량산의 광경에 빠져 들다보니 적우의 노래는 오간데 없습니다.
비로소 저도 한 가지를 할 때는 온전히 그 한 가지에만 집중할 수 있구나 하며
대견스러운 저의 어깨를 툭툭 두드려 줍니다.ㅎㅎ


성담거사님,사진 잘 찍으시는 성담님 스타일의 음악은 어떤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니
이렇게 예쁘게 꾸며서 저희들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세요.아셨죠?^^

어제는 분명 음악이 없었는데...^^
초파일에는 괜히 바쁜척 하다가 이 가수를 못 봤었는데...
생생하게 바로 앞에서 들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다시봐도 초록의 사진들이 맘을 편하게 해줍니다.~~^^

적우가 여자분이시군요.
이름이 심오합니다.
방미씨 닮았습니다.

우짜보면 노사연 같고,
우짜보면 방미씨 같고,

애절하고 호소력 있고,
하여튼간 노래는 좋네.